[익선동 맛집] 종로3가 미슐랭 찬양집 해물칼국수 내돈 내산 찐 후기

[익선동 맛집] 종로3가 미슐랭 찬양집 해물칼국수 내돈 내산 찐 후기

원래 #비틀스타코 를 한 번 더 먹으려고 했으나
나혼자산다 이후에 줄이 더 심각하게 많아져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서
다른 걸 먹기로 했다

https://blog.naver.com/loveartlove/223523739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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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심각한 줄 ㅎㅎ

그런데 여기 익선동에 손칼국수가 유명하다고 했다
그래서 여기를 와봤다

찬양집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5
10:00 - 21:00
일요일 정기휴무

메뉴는 진짜 심플 하다
해물칼국수 9000원
고기만두 9000원
김치만두 9000원
반반만두 9000원

갑자기 들어오게 된 찬양집

저녁 6시 반인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줄 안서고 안으로 바로 들어왔다

자리를 안내받고 해물칼국수 2인분을 주문했다
김치도 가져다 주셨다
만두까지 먹을까 하다가 너무 배부를 것 같아서
해물칼국수만 2인분을 주문했다

주문하고 얼마 안되서 바로 칼국수가 나왔다

오~~~ 손칼국수!!!!
난 얇은 잔치국수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칼국수나 우동처럼 면이 굵은 걸 좋아한다

약간 씹을 때 쫄깃 쫄깃 한게 느낌이 좋아서다
국물도 맛있고
같이 간 지인 말로는 여기 바지락이 예전엔 엄청 많아서
칼국수보다 바지락이 더 많았었다고 한다
근데 이제 그런건 다 옛날 말이다
물가가 워낙 비싸졌으니 이해가 된다

갑자기 들어오게 된 해물칼국수가게인데
너무 맛있어서 기분이 좋아졌다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ㅎㅎㅎ

근데 지인 말로는 맛이 많이 바꼈다고 했다
나는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요새 이가격으로 칼국수 먹을 수 있는 곳도 많이 없어지기도 했고
ㅎㅎ 더웠지만 그래도 이열치열로 맛있게 먹은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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