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셀프빨래방 ‘워시팡팡’ 솔직후기(내돈내산)
성수동 셀프빨래방 ‘워시팡팡’ 솔직후기(내돈내산)
예전에 대만에서 살았을 때 집에 세탁기가 따로 없어서(워킹홀리데이 때)
코인 빨래방을 이용횄었는데, 요즘 한국에도 이런 빨래방들이 많이 보였는데
유독 성수동에는 잘 안 보였다
있긴 있나? 했는데
집에 가는 길에 딱 하고 한 곳이 보였다
새로 생긴 완전 신상 빨래방이다
워시팡팡





이름도 귀여워 워시팡팡이라니
얼마나 팡팡 때려주면서 빨래를 해주려고!
내가 온 시간이 오전6시라서 아직 아무도 없내?
입구도 엄청 깔끔하다!
안애도 깔끔하다
새로 생기기도 하고 관리를 깨끗하게 잘하나 보다










쓰래기통도 이렇게 가지런하게 되어 있고!
이 쪽은 빨래 세척하는 곳!
뭐 빨래만 해서 집에 갖고 가서 건조를 시켜도 되지만
나는 빨래방에 온 목적이 이불 빨래라서
건조까지 낭낭하게 해갖고 가려고 건조까지 했는데




처음 사용하는거라 걱정했는데
벽면에 어떻게 하는 건지 다 써있다
그리고 친환경 세탁세제를 사용해서
직접 내가 세제를 안 갖고 가도 자동으로 나오니까 그것도 너무 좋당!
동전이나 현금도 사용가능하고!
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나는 카드니까 키오스크로 결제
내가 사용할 세탁기 안에 물건을 넣고 문을 닫고!
키오스크로 와서 내가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고
핸드폰 번호를 입력한다
그리고 장비 선택 및 코스를 선택하고
결재를 하면 된다
그리고 기계 앞으로 와서 시작 버튼을 누르면 세탁시작!!!
나는 쾌속! 4000원
애완견은 금지고! 금지품목도 있으니까 확인해야한다
세탁이 다 끝났으니까
이번에는 건조를 해볼까?
세탁물이 많으면 이용하라고 놔둔 카트에 내 소박한
이불을 넣어본다
건조가 40분이라 좀 오래 걸린다
올 때는 항상 에어팟 준비!!!










영상 보면서 기다리기!^^
아까 똑같이 결제를 해주고 40분 ㅎㅎㅎ
진짜 편하게 빨래 완성!!!!
다 해서 돈이 10000원정도 들었다!!

앞으로 오려면 한번에 최대한 많이! 갖고 와서 한번에 해야지!!
그래도 처음 경험해본 것 치고는 완전 대만족!!!
비오거나 장마철에 빨래가 많을 때 이용하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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