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여행 타이페이 가성비 좋은 숙소 추천 We come hostel(위컴호스텔)
위치 : 베이먼역 北門2번출구 걸어서6분
약 한달 동안 대만에서
지낼 예정이기에
너무 비싼 숙소를 정할 수는 없었다
마침 아고다에서 저렴한 숙소를 발견 했는데
일단
나는 게스트 하우스를 좋아한다
호스텔 이런거 좋아한다
다른 사람들과 자는게
불편한 사람들은 호텔을 이용하는 걸 추천
타이페이에서 2틀 동안 자는 걸로 예약한 이 숙소
나 같이 게하(게스트하우스)에서
자는 걸 편하게 생각하면 진짜 여러면에서
만족스러운 숙소였다
일단 역에서 가깝다
어떤 사람들은
타이페이 역에서 걸어서
어렵게 도착했는데
일단 여행을 할 때 트렁크가 있기 때문에
타이페이 역 지하상가로 오는게
조금 어려울 수는 있다
물론 타이페이 역에서도
걸어올 수도 있으나
만약에 나처럼
타이페이 송산 공항으로 도착하는 사람은
그냥 베이먼(北門)역에서 내려서
오는 걸 추천
구글 맵 켜고 쭉 따라 오다 보면
주차장을 발견하는데 그 주차장으로
지나가는게 빠르다
나는 처음에 몰라서
그냥 주차장 앞으로 해서 돌아갔는데
주차장 지나가면 바로
오른쪽에 절 같은 사장이 보이고
다시 고개를 돌려 대각선으로
올려다 보면
건물에 하얗고 동그란 간판으로
We come hostel 이 보인다
그래서 그 문으로 들어가면
경비원 아저씨께서
손가락으로 2를 표시하신다
2층으로 올라가라는 뜻 같았다
2층이 리셉션이기 때문에
바로 2층을 눌러서 올라갔다
가면 바로 리셉션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나한테 QR코드를 보여주면서
구글로 들어가서 작성을 해달라고 했다
작성이 다 끝나면
위컴하우스의 규칙을 보여주고
키를 받는다
그리고 내 침대를 안내받으면 끝
이 숙소가 참 맘에 들었던게
사다리 형식이 아니고
계단 형식으로 2층 침대를
올라갈 수 있어서 안전했다
전에 다른 숙소들은
2층 올라갈 때 바들 바들 떨면서
올라갔었어야 했는데
계단 식인 것도 맘에 들었고
큼지막한 개인용 락커가 있었다
완전 큰 사이즈여서
내 트렁크 하나를 통째로
넣을 수 있었는데
그것도 참 맘에 든다
그리고 이 숙소의
장점은 또 ㅎㅎ
화장솜이 있고 화장수도 제공해준다
그리고 넓은 로비
일단 넘 조용해서 좋다
밤에는 공부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왜 여기에서 공부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조용히 있길래
나도 혼자 조용히 맥주를 마셨었다
주의사항
수건은 돈을 내고 빌려야 함
칫솔도 돈 내야함
나는 미리 한국에서 버릴 수건을 챙겨왔다
그리고 샴푸랑 바디샤워는 있다
치약과 바디로션 다른 세안용품은
갖고 오는게 좋다
그리고 이 숙소를 와서 알게 된건데
숙소 바로 옆이
타이페이에서 아주 유명한 거리
디화제다
디화제가 바로 옆이여서
옛 건물이 현대식카페로 바뀐
아주 고급진 느낌을 느끼면서
거리를 둘러볼 수 있다
또 조금만 걸러가면
바로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역
그리고 유명한 닝시아 야시장
그리고 시먼 역이 있다
여러모로 맘에 든다
참고로 나는 여자 혼자
2박에 한국돈으로 42650원으로 예약을 했다
깔끔하고 조용한 숙소를 찾은 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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