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하운드 호텔 부산 후기 / 부산 원조 맛집 본전 돼지국밥 / 태종대

[부산여행]하운드 호텔 부산 후기 / 부산 원조 맛집 본전 돼지국밥 / 태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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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타고 부산으로 슝슝

부산행 비행기는 지난 포스팅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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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loveartlove/223052120791

[부산여행/맛집] 서울에서 부산까지 비행기로 벚꽃여행

 

하운드호텔 부산역
부산 동구 중앙대로236번길 9
단체석, 주차, 포장, 배달, 예약, 무선 인터넷, 유아시설 (놀이방), 남/녀 화장실 구분, 장애인 편의시설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여기를 고른 이유 

 

일단 깔끔하고 지은지 얼마 안된 

신축 호텔에서 엄마랑 같이 지내고 싶었다 

 

새로 지은 듯한 건물의 호텔이고 

침대로 트윈베드로 요청했는데 

우리가 요청한대로 트윈베드를 주셨다 

또 부산역 바로 근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동을 하기 쉬운 곳이였으면 좋겠고 

또 조용한 곳이였길 바랬다 

 

그리고 화장실 내부도 엄청 청결하고 깔끔했다 

 

복도도 일반적인 호텔 느낌 보다는 

전시회에 온 것 같이 깔끔하고 굉장히 모던했다 

또 위에 루프탑이랑 수영장을 갖고 있었는데 

나랑 엄마랑 수영까지 하기에는 서로 부끄러워서 

수영은 안 했지만

루프탑에서 술을 한잔씩 즐길 수 있었다 

 

1박에 9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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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 옆이 

부산 원조 본전돼지국밥이 바로 옆에 있었다

 

아주 예전에도 먹었었는데 

그때 기억을 떠올리며 이번에도 갔다 

본전돼지국밥
부산 동구 중앙대로214번길 3-8
051-441-2946
9:00 - 20:30 

일부로 줄 서기 싫어서 진짜 

오픈하는 시간 9시에 바로 갔다 

 

그 시간에 가니까 진짜 웨이팅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메뉴는 무조건 돼지국밥 2그릇 주문

1그릇에 8000원 

 

수육도 맛있어 보이긴 했는데 

아침시간이라 먹기가 좀 힘들 것 같아서 

주문을 안 했는데

 

역시 싸오더라도 먹어볼 껄 그랬나 싶다 

 

벽면에도 엄청 많은 유명인들이 다녀간

싸인들이 많이 있었다 

 

유명한 곳이라서 그런지 

엄마랑 나는 진짜 내심 계속 기대를 했다 

 

드디어 나온 돼지국밥 

엄마는 신기하게도 돼지국밥을

처음 먹어보는 거라고 했다 

 

돼지 국밥을 처음 먹을 수도 있구나 

 

하긴 엄마가 외식을 안하셔서 

이렇게 밖에서 먹는게 거의 없어서 

마음이 조금 안 좋아졌지만

 

엄마랑 둘이 같이 진짜 열심히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마지막날 

바로 집으로 가기엔 아쉬워서 

부산에서 유명한 태종대에 갔다 

부산 태종대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015-1 

 

친구가 너무 멋있다고 해서 

한번 보고 가기위해서다 

 

태종대가 너무 넓어서 그냥 걸어서 가기에는

일단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걷다가 지칠 것 같아서 

 

태종대 내부에 있는 열차를 탔다 

이름도 너무 귀여운 ‘다누비 기차’

어른 요금 3000원 

 

내려서 좀 걸으면서 봐야 하는데

나랑 엄마는 일단 넘 힘들고 더운 상태여서 

다누비 기차로만 쭉 한바퀴 돌고 나왔다 

 

좀 아쉽지만 

나름대로의 여행이니까 

 

짧고 굵은 1일 부산 여행 

또 다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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