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맛집] 안 짠 게장이 먹고 싶을 때 백종원 픽 중앙동<어머니 간장게장>

[부산여행/맛집] 안 짠 게장이 먹고 싶을 때 백종원 픽 중앙동<어머니 간장게장>

어머니의 간장게장
부산 중구 대청로137번길 8-2
문화빌딩 1층 어머니간장게장

여기는 진짜 게장으로 완전 유명한 가게다
#간장게장 #전복장 진짜 유명하지만
원래 내가 먹어봤던 건 ‘어머니의 집 밥’

어머니의 집 밥
1인당 11000원

사실 한상차림으로 나오기 때문에
한정식이 11000원이면 가성비가
완전 좋은 거다

그런데 오늘은 너무 간장게장이 생각나서
간장게장을 주문했다

간장게장 정식
1인 20000원

여기가 좋은 이유는 매번
반찬이 자주 바뀌기 때문이다

반찬이 조금조금씩 나오는게 아니고
먹음직스럽게 큼직 큼직하게 나온다

뚝배기에 끓여서 나온 국이다
시래기 된장국
국물이 진짜 시원하다

반찬도 다 너무 맛있지만

역시 메인은 ‘간장게장’
게장들이 살이 꽉 차 있다

게장 너무 좋아하는데 비싸기도 하고
막상 먹으면 내가 상상했던 맛이랑도 달라서
한번 이마트에서 샀다가 된통 버릴 뻔 했던 기억이

그리고 어떤 가게꺼는 또 너무 짜서 못 먹....

그런데 여기 게장은 진짜 안 짜고
딱 적당하다
게장이 좀 짤 수도 있지 라고 생각도 하지만
너무 짜면 먹기 힘든데
진짜 여기꺼는 완전 밥이랑 먹으면
간이 딱 알맞다

역시 한국의 3대 도둑인가보다
진짜 이 밥도둑 -!!!

다이어트 어쩔
밥 두공기 갑니다 ㅠ ㅠ

부산에서 해산물이랑 이런거 먹을 때
다른 지역보다 확실히
더 짭쪼름한 부산의 맛이 있다

너무 맛있는 한상

#부산여행 #부산맛집 #부산중앙동맛집 #부산간장게장 #어머니간장게장 #게장한상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