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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대련大連 &상하이上海 여행 6박7일> 난진동루 아침밥, 새우샤오롱바오, 찌엔삥

심플레인 2025. 2. 1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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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대련大連 &상하이上海 여행 6박7일> 난진동루 아침밥, 새우샤오롱바오, 찌엔삥


27日 2day

숙소 - 난징동루南京东路 - 인민광장人民广场 - 대시대미식면관(빨간간판) - 상해임시정부청사大韩民国临时政府(입장료 있음) - 신천지新天地(스투시, 온 운동화, Human made) - 하메이 - 티엔즈팡上海田子坊- 블랜버니(헤이티) - 예원, 남상만두南翔馒头店(城隍庙店) - 숙소


편집숍 Look now, 루씽 커피, 장웬张园(명품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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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계 촬영지 ‘우캉맨션’ 그리고 ‘하이디라오’ 혼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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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대련大連 &상하이上海 여행 6박7일> 색계 촬영지 ‘우캉맨션’ 그리고 ‘하이디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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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광장, 난징동루에서 꼬마기차 타고 와이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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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대련大連 &상하이上海 여행 6박7일> 인민광장, 난징동루에서 꼬마기차 타고 와이탄가

<여자 혼자 대련大連 &상하이上海 여행 6박7일> 인민광장, 난징동루에서 꼬마기차 타고 와이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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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일차 계획은 있지만
아마 나는 이대로 하지 않을 듯하다 ^^
어제 밤에 잠깐 인민광장이랑 난징동루를 봤지만
너무 쓱 스쳐지나갔었어서

오늘은 숙소(예원역)부터 대한민국임시정부까지 걸어서 갈 예정인데, 난징동루 인민광장을 거쳐서 신천지까지 갈 거다

물론 지하철 타고 가면 빠르고 좋지만
나는 느긋하게 천천히 가기를 선택했다

아직 남은 시간은 많고
오늘은 2일차 밖에 안됬으니까 ^^

나름 숙소는 동방명주 뷰 ㅎㅎ



일단 걸어오면서
편의점에 들려서 박카스 하나 사서 마시고
난징동루로 걸어왔다

어젯밤에 엄청 화려했는데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약간 차분한 느낌



그리고 밥을 하이디라오만 먹어서
그냥 로컬음식을 먹고 싶었다
난징동루 안으로 들어가서 음식점 많아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갔다

찌엔삥 파는 곳에 사람들이 줄 서 있었다


먹어볼까 했지만
길에서 먹기 싫고 앉아서 먹고 싶어서
고덕지도로 오래된 노포를 검색해서 그 곳으로 갔는데 또 문닫음(!!!!!!!)

아니 ㅋㅋㅋㅋ 내가 검색한 식당은
왜 다 가게가 문을 닫았지???
(그냥 닫힌게 아니라 폐업)

결국 걸어왔던 곳 중에
멀쩡해 보이면서 사람들이 많이 먹는 곳으로
들어갔다



어제밤에 일반 식당에서 주문 못한게 생각이 나서
이번엔 번역기로 어플을 돌려서
어떤 음식인지 확인한 후에 주문을 했는데

카운터에서 주문을 해야해서
줄 서 있었는데 ㅎㅎ

차례 차례 주문이란 없는 걸까?
주문을 하려고 기다렸는데
자꾸 새치기 당해서…. 하하하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이거 이거 달라고 했다

내가 주문한건
새우샤오롱바오랑 짬뽕

번역기로 돌렸더니 짬뽕이라고 나왔다

자리에 앉아 있었는데
두장중에 하나는 종업원한테 줘야 하는지 몰랐다
받은 종이들 다 테이블 위에 올려 놓았더니
직원분이 지나가면서 낚아채듯 갖고 가심 ㅎㅎ
(친절함 없음 ㅎㅎㅎ)
근데 그렇다고 불친절(?)하지도 않고 손님한테 ㅋ되게 냉철하다고 해야하나 ㅎㅎ

기다려서 받은 만두 ㅋㅋ
하하하하 뭐지??ㅎㅎㅎ



내가 너무 대만에서 예쁜 만두만 봤나?
뭔가 살짝 어딘가 모르게 ㅋㅋㅋ
웃음이 나는 만두였다
생강은 따로 안줘서
간장만 찍어서 먹었는데
나름 괜찮았다
근데 문제는 겉 만두피가 내 스타일은 아님
나는 쫄깃쫄깃한 식감을 원했는데
약간 오래 끓인 수제비 느낌이랄까?
그래도 안에 고기랑 새우는 맛있었다



그리고 그 후에 나온 짬뽕



비주얼이 한국하고는 완전 달랐다
안에 생선이랑 고기랑 두부가 들어있었는데
…. 이때부터 시작이었다
어떤 음식을 먹어도 다 이 맛이 났는데
대체 이 맛이 뭔지 모르겠다
멸치액젓맛(?) ㅎㅎ 이게 너무 강해서 못 먹겠었다

결국 ㅎㅎ
다 못 먹겠어서 미안한 마음에 눈치를 보다가
슬그머니 나왔다 ㅜ ㅜ
배고파서 많이 먹고 싶었는데
이렇게 입에 안맞을 줄이야

대만에서도 1년 살았고
호주에서도 3년 살았어서
거기 차이나타운에서도 많이 먹었었는데
이렇게 입에 안 맞는게 처음이었다

그래서 아까 사람들 줄서 있었던
찌엔삥 가게로 갔다
너무 정보가 없어서 뭐가 맛있는지 몰라서
사장님이 뭐줄까? 이래서
사장님 마음대로 주세요 했는데….

나보고
소고기, 그리고 계란, 또 햄(?) 이런거
넣어줬는데….
하아….
먹음직스러웠는데 소고기랑 햄이 차가워서
….. 뭐지? 먹기가 조금 .. 안익은거 먹는 기분이라



먹기가 좀 힘들어서…
이것도 너무 죄송하지만 …
그리고 아까운 내 돈 25元

이렇게 내가 아침으로 쓴 돈만 15600원
가량이 없어졌는데…
좀 많이 아쉬웠다
내가 맛없는 것만 시킨건지
내가 입에 안 맞는 건지 모르겠지만
나한텐 안 맞는 걸로-!!!

다음엔 실패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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