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여자 혼자 대련大連 &상하이上海 여행 6박7일> 상해 예원 야경, 마작 기념품

심플레인 2025. 2. 21. 13:05
728x90
반응형

<여자 혼자 대련大連 &상하이上海 여행 6박7일> 상해 예원 야경, 마작 기념품


27日 2day

숙소 - 난징동루南京东路 - 인민광장人民广场 - 대시대미식면관(빨간간판) - 상해임시정부청사大韩民国临时政府(입장료 있음) - 신천지新天地(스투시, 온 운동화, Human made) - 하메이 - 티엔즈팡上海田子坊- 블랜버니(헤이티) - 예원, 남상만두南翔馒头店(城隍庙店) - 숙소


상하이 기념품 쇼핑 토끼사탕 그리고 대한민국임시정부  운영시간

https://m.blog.naver.com/loveartlove/223761207482

<여자 혼자 대련大連 &상하이上海 여행 6박7일> 상하이 기념품 쇼핑 토끼사탕 그리고 대한민국임

<여자 혼자 대련大連 &상하이上海 여행 6박7일> 상하이 기념품 쇼핑 토끼사탕 그리고 대한민국임...

blog.naver.com


티엔즈팡, DiDi, 블랜버니 기념품 선물
상하이 나비파이

https://m.blog.naver.com/loveartlove/223761937329

<여자 혼자 대련大連 &상하이上海 여행 6박7일> 티엔즈팡, DiDi, 블랜버니 기념품 선물, 상하이 나

<여자 혼자 대련大連 &상하이上海 여행 6박7일> 티엔즈팡, DiDi, 블랜버니 기념품 선물, 상하...

blog.naver.com


미니소랜드 주토피아 인형, 난징동루 혼밥 훠궈 부페

https://m.blog.naver.com/loveartlove/223765511971

<여자 혼자 대련大連 &상하이上海 여행 6박7일> 미니소랜드 주토피아 인형, 난징동루 혼밥 훠궈

<여자 혼자 대련大連 &상하이上海 여행 6박7일> 미니소랜드 주토피아 인형, 난징동루 혼밥 훠궈 ...

blog.naver.com


혼자 훠궈부페에서(BBQ부페이기도 한) 배부르게 먹고, 다음 행선지인 예원으로 걸어가기로 ㅎㅎ

고덕지도 켜고
약 20분 정도 걸어가면 되서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하고 싶어서 열심히 걸었다



또 난징동루 통과



중국 설날(춘절)전이라 난징동루 자체에
행사들이 엄청 많았다 안 그래도 볼 거리 많은 곳인데 더 뭔가가 많아서 볼게 많아서 좋기도 했지만 조금 어지러운 느낌? (뭔가 볼게 너무 꽉차 있는 느낌이랄까?)

보통 원래 예원은
오후 4:30분까지 운영을 한다는데
(사실 운영시간 모르고 그냥 갔음)



다행히 설날(춘절) 행사 때문인지
오후 7시가 넘었는데도 예원에 들어갈 수 있었다

입구도 아닌 근처에 왔는데도 너무 화려해서
예원을 그냥 들어가지 말까? 생각했다
이 곳도 예쁜데 예원까지???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한번은 봐야 할 것 같은 마음에
티켓팅을 했다

원래는 40元으로 알고 있었는데
특별 행사때문인지 야간에 운영해서 그런지
50元이라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 티켓을 샀다



중국 여행시에 불시 검문을 할 수 있어서
여권은 항상 몸에 잘 지니고 다니다가
혹시라도 중국경찰이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주면 된다 (나는 경험하지 못했지만 불시에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진짜 휘향 찬란한 예원 입구

한국의 정원이랑은 다른 느낌이다
우리나라 경주에 있는 동궁과 월지의 고즈넉한 우리나라와는 뭔가 확연히 다르다
우리나라도 야경 투어 할 때 가봤는데
아마 화려한 조명들 때문일까? 엄청 화려했고
사람들도 많았다



입구와 출구가 따로 되어 있고
역시나 여기도 들어갈 때
비행기처럼 검문 하고 들어가야 한다

들어가자 보이는 기념품샵들

토끼사탕, 차지티, 빨대만두(남원만두)
이미 블로그에서 예습했던 ㅎㅎㅎ
사진으로 봤던 것들이 다 있었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내가 원래 사진을 진짜 많이 찍는데
사람들 기에 눌려서 그런건지… 살짝 공황이 와서 그
런건지 외관도 안찍고 기념품 샵에 들어가서 집에 붙일 냉장고 자석 하나랑 엽서를 샀다, 또 할지 안할지도 모를 ㅎㅎㅎ 퍼즐도 샀다



그리고 여인크림샵에 들어가서
수분크림과 고체향수까지 사고 ㅎㅎ

아마 나는 오늘 하루종일 사고 있는 날인 듯
예쁘고 좋은데 너무 정신이 좀 없기도 하고
화려함에 현기증을 느낀다랄까?



뭔가를 먹어보고 싶지도 않았다
빨대 만두가 워낙 유명한데 ㅎㅎ 알지만 먹고 싶지 않아서 나는 패스 ㅎㅎ

사람을 피해서 찍는 건 진짜 불가능한 예원이다

살거 사고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나가는길??

예원이 이렇게 작다고?  

내가 길을 잘 못 들어서 하마터면 나갈 뻔했다

다시 길 방향을 틀어서
내가 안 가본 곳쪽으로 향해 갔더니

큰 정원을 가운데에 두고
두 갈래길이 나왔는데



다리를 건널 것인지
안 건널 것인지

솔직히 이게 뭐라고 묘하게 고민 됬지만
이미 들어온 예원인데

다리를 건너기로 결정

ㅎㅎㅎㅎㅎ

이제 그곳으로 가는 순간
나는 어마어마한 인파속에 한 점이 되었다



너무 많은 인파가 있어서
솔직히 무서웠다
그런데 철저하게 중간 중간 관리하시는 분들이
진행을 도왔고, 방송에서 계속 줄을 서서 질서정연하게 천천히 가라, 안전하게 자녀를 지켜라, 안내에 복종해라(?) ㅎㅎㅎㅎ 한국어로도 방송을 했다

그래서 그런지 다들 질서정연하게 천천히 갔다
내 옆에 아이 엄마와 아이가 있었는데
아이 엄마가 아이에게
천천히 가야한다 빨리 가려고 하면 위험하다
아이는 엄마 말을 잘 따랐고
나는 확실히 중국에 대해 너무 심한 편견을 갖고 있었구나 싶었다

좀 오래 걸렸지만
그 사이 중간 중간 사진도 찍고
그렇게 지루하지 않았다

줄을 서서 가다가
기념품가게를 발견



나 외에 아무도 (왜냐하면 다 중국사람들) 관심을 안 가졌던 가게인데 대만 여행에서부터 너무 갖고 싶었던 마작을 발견 했기 때문에 보자마자 이거 얼마냐고 바로 물어봤다

사장님은 엄청 반기며 중국돈으로 650元이라고 했다
와-!!!!!!!!!!!! 일단 비싸기도 했고 무게도 있어서 안사려고 알았다고 했더니 바로 400元 달라고 했다
흥정하려는게 아니고 진짜 무게 때문에
내가 짐이 많고 이게 무거워서 안산다고 했더니 200元에 가져가라고 했다

나는 가격보다 이젠 이 마작의 무게 때문에
안 산다고 가려는데 갑자기 100元에 가져가라고 했다(?)
앜-!!!!!!!!! 대체 이건 원래 얼마인거야????
내가 진짜 안산다고 했더니
갑자기 나한테 다른 사람들한테 절대 말하지 말고 그냥 50元에 갖고 가라고 했다
내가 손사레 치자 그냥 무작정 비닐봉지 하나를 뜯어 거기에 넣고 나한테 줬다

나도 진짜 그래 무겁긴 해도 사고 싶었던 마작이고 모양도 너무 예쁘고 못 이기는 척
내 알리페이를 내밀었다

야호-!!!!!!!! 예원에서
이렇게 예쁜 마작을 구입하다 -!!!



오래된 것 같았는데
사실 그래서 더 빈티지스럽고 너무 예뻤다
아주 아주 맘에 든다

다 그렇진 않지만
혹시 모르니 다 달라는데로 돈 주지 말고
기념품은 조금 흥정도 가능할 것 같긴 하다
(상황을 잘 보고 해야함)

이렇게 마작까지 사고 ㅎㅎ
다리입구로 진입 ㅎ

이제부터 진짜 사람들이 사진찍고 하느라고
조금 더 정신이 없다


사실 사람들도 사람들인데 방송에서 계속 사진찍느라 줄 놓지지 말고 앞으로 계속 걸어가라고 끊임없이 확성기로 말을 하기 때문에 정신이 없는 것도 있다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나름 나도
열심히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아주 아주 뿌듯한 하루 ㅎㅎ

예원역 7번출구로 나가면 예원이랑 가깝다
그리고 예원쪽 말고 7번출구를 등지고 왼쪽으로 꺾어서 가면 로컬 식당들이 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이 주변에서 일하는 중국직원들이 자주찾는 식당이니 로컬음식을 먹어보고 싶은 사람들한테 추천한다

#상하이여행일정 #상해예원운영시간 #상하이예원 #예원야경 #예원맛집 #예원기념품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