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연무장길 DOOR to seoongsu 성수동에 살면서 연무장 길은 이상하게 지나갈 때마다 새로 뭔가 생긴 가게가 너무 많다 눈에 띄는 가게가 보였는데 언뜻 보기에 술 파는게 보였다 술? 그런데 자세히 보니까 술만 파는 게 아니라 커피, 맥주, 와인?? 오오!! 대체 여기 정체가 뭐지? 첨엔 카페에서 술을 파는 건가? 외관은 너무 카페처럼 생겨서 카페라고 생각을 하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바로 눈 앞에 있는 건 키오스크 커피를 직접 주문하고 커피를 직접 내려서 먹어야 한다 그런데 옆에 보면 카운터가 있는데 카운터가 있는 이유는 빵과 케잌 그리고 와인 맥주 그리고 간식을 계산해야 하는 용도인 것 같다 그런데 와인 쪽으로 둘러보던 그 순간 많이 익숙한 와인들이 눈에 보인다 각 편의점마다 와인을 사서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