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라에서 처음 보내는 주말, 일요일!! 아침부터 한나가 나에게 마켓 갈래?라고 물어봤다! 이마트나 롯데마트 같은 마트를 가자는 줄 알고, 알았다고 하고!! 길을 따라 나섰는데, 무슨 경마장?? 경마장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아주 드 넓은 초원? 그리고 엄청 많은 차들??? 이 있는 곳으로 갔다! 대체 이 곳은 뭐지? 공장 같이 생기기도 했고!! 도매상가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한국에서 3일장 5일장 하는 장이 서는 것 처럼!! 호주에도 주말마다 여는 마켓이었던 것이었다. 평일에 가면 아무도 없고, 그리고 호주 자체가 주말에 가족들과 여가를 많이 보내는 편이여서 주말에 이런 곳으로 오는 것 같다!!! 날씨가 추운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그리고 마켓 들어가는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