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혼밥 맛집 소코아 완전 찐행복 사무실에 좀 늦게 가는 날이다 보니 혼자서라도 브런치를 꼭 먹겠다는 일념으로 홍대로 갔다 정확히 홍대라기 보단 홍대에서 상수로 가는 길에 눈에 보이거나 맘에 드는 카페가 있으면 들어가서 브런치 먹어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갔는데 무심결에 지나다가 카레가게 같은 가게를 봤는데 메뉴가 아보카도가 얹어져 있는데 우동이라고 했다 냉우동(?) 오 뭐지? 일단 너무 깨끗한 식당 외경 때문에 끌렸는데 메뉴판에서는 진짜 확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급 폭풍 검색 어떤 블로그가 올려놓은걸 봤는데 여기는 그냥 맛있는 가게가 아니고 진짜 맛있는 가게라고 진짜 맛있는 가게는 어떤 가게일까 궁금해졌다 그래서 혼밥하러 왔다고 한명이라고 말하고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점심 시간이 지난 직후 2시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