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대만여행 DAY7] 타이중 최고의 찐 맛집 칭징저 훠궈 혼밥도 가능 / 이건 진짜 대만 가면 꼭 먹자!!!!!
6일차 여행 일정
숙소 - 타이중 타이거 시티 - 신광산린 백화점 - 이케아 - 칭징저 훠궈 - 숙소
#칭징저훠궈
輕井澤 公益店 (設備維護店休中)
타이중에서 워킹홀리데이 하던 시절
진짜 238원으로 (약9000원)
맛있는 고퀄리티 훠궈를 먹을 수 있는
칭징저에서 먹는게 너무 좋았다
지금도 금액이 안 올랐다는게 놀랍다
입구부터 으리으리 한 칭징저
안에 가격을 보면?
기본 가격은
내가 아까 말했던 데로
기본만 시키면 지금은 환율이 올랐으니까
한국돈 만원정도?
이 정도 퀄리티 되는 식당인데
혼밥도 오케이
워낙 유명한 식당이다 보니까
점심 시간 저녁 시간에는 줄이 엄청 길다
줄 서기 싫으면 나처럼 미리 예약을 하면 된다
이번에 예약하고 나서 안 사실인데
1명도 구글로 예약이 가능하다
구글지도로 칭징저를 켜서 보면
밑에 예약을 누르는 버튼이 있다
그걸로 예약을 하면 된다
1명 예약이 되서 너무 신기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가오슝에 있는 #천수모스키야키 는
1명 예약도 안되고 당일 예약도 안되서 실망
4시에 예약을 해서 그런지
안에는 정말 한산했고
예약했다고 말하고
확인을 한 뒤에
2층으로 안내를 받았는데
2층에 올라가니까
로보트가 자리를 안내해줬다
자리에 앉을 때
이미 메뉴판하고 볼펜을 주는데
많은 한국 사람들이
체크하라는 이 볼펜를 갖고 간다고,,,,
제발.. 갖고 가지 마세요
체크하고 카운터로 가서
체크한 것 확인을 한 후에
다시 다리에 가서
받은 영수증을 놓고 기다리면
서빙을 해준다
그런데 이때 영수증만 놓고
바로 소스를 만들러 가야 한다
#칭징저 #스얼궈
소스가 비슷한것 같다
칭징저에서도
무료 음료가 나오는데
동과차다 무료 음료수를 받아서 마시면 된다
소스를 만들고 오면 거의 세팅이 되어 있다
칭징저 훠궈를 갔다는 한국 사람들 리뷰를 보면
다들 마라탕을 먹으러 와서 싱겁다고 하는데
칭징저 훠궈는 마라탕 전문 훠궈가 아니다
칭징저 기본 육수로 먹거나
스키야키로 먹는걸 정말 추천한다
마라탕을 먹고 싶으면 마라탕
전문점으로 가길 추천한다
일본식 훠궈에 아주 가깝다
나는 그래서 제일 기본으로 주문 했는데
기본으로 주문 하면 한국돈으로 만원도 안한다
하지만 나는 진짜 4년 만에 먹는 거여서
이것 저것 추가 주문을 하고
술까지 추가 주문을 했다
고기를 좀 더 다른 걸 주문해봤다
그리고 피쉬볼도
그리고 새우만두도 ㅎㅎㅎ
그런데 이건 혼자 먹으면
추가까지 하면 너무 많아서
안 해도 될 것 같다
따뜻한 훠궈 국물에
사케 한잔까지 야무지게 즐기고
내려올 때 되니까
이미 시간은 5시라서
예약한 사람들과
예약을 못한 사람들리 로비에 가득했다
휴.. 예약해서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칭징저에서는
마지막에 음식을 다먹으면
매실홍초 맛이 나는 샤베트를 준다
그걸로 입가심을 하면 딱 인 듯
정말 대만 이곳 저곳 샤브샤브를
많이 먹어봤지만
가격대비 진짜 고퀄리티는
칭징저 밖에 없다고
이번 여행에서 느꼈다
일단 고급스러운 외관 떄문에
손님 대접하기도 좋고
그정도 좋은 서비스까지 있어서
여행오거나 일 때문에 오시는 분들한테
추천하는 식당이다
나는 이번 타이중에 머물면서
칭징저에서만 3번 먹었다
다른 곳을 먹어봐야 해서
더 못 먹은게 아쉬웠다
내가 타이중에서 제일 아끼는
식당 칭징저!!
칭징저 가기 전에
시간이 애매해서 혼자서
타이거 시티랑 #국립가극원 이런 곳 앞으로
지나다녔는데
이 쪽 지역은 우리나라 강남역 역삼역하고
엄청 흡사하다
회사 같아 보이진 않은데
고급 아파트들이 많고
확실히 타이페이보다 넓찍 넓찍하고
높은 아파트들이 많이 있다
여행은 타이페이가 제일 좋고
사는 건 확실히 타이중이 나는 제일 좋다
사진 보니까 또 그리워진다
한달이란 시간을 대만에서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또 아쉽다니
다음을 또 기약해야지
#타이중칭징저 #타이중칭칭저훠궈 #타이중샤브샤브 #타이중1인샤브샤브 #대만칭징저 #칭징저예약하기 #칭징저구글로예약하기 #타이중일일투어 #대만일일투어 #타이중하루여행코스 #타이중맛집 #타이중혼밥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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