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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발리는 남자 비비크림 컨실러 [크러시크 파운실러]

심플레인 2023. 4. 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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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발리는 남자 비비크림 컨실러 [크러시크 파운실러] 

내 짝꿍도 가끔 화장(?)을 한다. 화장이라기 보다는 남자 비비크림을 바르는데, 매일 쓰는게 아니다 보니까 가끔 바르면 얼굴이 뜨거나 잘 안 발릴 때가 있다고 했다. 그리고 얼굴 전체를 다 바르면 또 뭔가 얼굴만 붕붕 떠있는 것 같고 그래서 오히려 필요한 부분만 컨실러로 살짝 가리면 더 좋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마침 좋은 기회에 짝꿍한테 줄 컨실러가 생겼다. 

 

크러시크 파운실러 

사실 남자이다 보니까 따로 파우치를 안 갖고 다녀서 그렇다고 팩트를 갖고 다니는 것도 남들 눈치 보이고 하니까, 갖고 다니는게 어려울 수 있는데, 이 크러시크 파운실러는 일단 부피가 일자로 길게 생겼다. 딱 사이즈가 잠바에도 넣을 수 있는 사이즈여서 들고 다니기가 편리하다. 그리고 일단 이거는 돌려서 얼굴에 콕 찍고 뒤쪽에 있는 걸로 쓱쓱 문지르면 되기 때문에, 엄청 간편하다. 

 

일단 진짜 휴대용이 너무 간편하다는 거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

딱 열면!! 돌리면 가운데 부분은 에센스고 겉 부분이 파운데이션 겸 컨실러, 에센스랑 동시에 바르기 때문에 확실히 피부가 안 뜨고 보송보송하게 잘 발린다. 또 이 반대편은 둥근 라운드로 솜으로 되어있다. 얼굴에 톡톡 두들기고 솜으로 펴발라주면 되기 때문에 이거 하나만 들고 다녀도 되는게 참 좋다. 특히 손에도 안 뭍히고 바르기 때문에 손을 다시 닦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다. 

 

톤 자체가 엄청 내츄럴 하고, 잡티커버를 엄청 잘해준다. 첨에 너무 쓱 발려서 그거에 한번 놀랐고, 그런데 너무 밝은거 아닌가? 싶었는데 톡톡 두들겨 주니까 진짜 얼굴에 너무 잘 먹어서 짝꿍하고 나하고 더 놀랐다. 대박! 내 짝꿍껀데도 불구하고 나도 이게 살짝 탐나서 나도 써도 되냐고 물어봤다. 

남자용이지만 나도 발라도 되지 않을까? ㅎㅎ 그래서 결국 공용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진짜 톤업이 너무 잘 되서 마침 약속 있던 짝꿍이 얼굴에 톡톡톡 바르고 ㅎㅎㅎ 혼자 만족해 하면서 약속에 나갔는데, 진짜 만족해 하는 거 보고 나도 더 맘이 뿌듯했다. 이게 커버만 잘 되는게 아니라 미백, 주름개선까지 다 가능한 기능성 화장품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해도 될 것 같다. 

이건 진짜 커버도 너무 잘 되고!! 남자꺼인데도 불구하고 욕심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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