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소고기 오마카세 <우시아 성수점>
크리스마스니까 특별한 곳에서 먹고 싶었는데
짝꿍이 우리 동네에 소고기 오마카세가 있다고 해서
오마카세를 예약했다
오랫동안 살았던 동네지만 막상 내 동네가 너무 자주 바뀌는 실정이라
정작 나는 내 동네에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크리스마스 기념 오마카세
후기
우시야 성수
서울 성동구 뚝섬로9길 3 1층
월 정기 휴무
화 - 일 17:00 - 23:00
성수역 3번출구에서
700여미터정도 떨어진 곳이다
경수중학교랑 가까워서
구글 지도 켜고 오면 금방이다
외관
여기가 어쩌면 나의 초등학교때 친구의 집이 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나의 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곳이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서 작고 아담하다
내부
내부모습인데
ㄷ자 형태의 다찌석으로 이뤄진 공간이다
일본식 화로구이 전문 느낌도 있는데
자리마다 화로가 배치되어 있어서
바로 앞에서 고기를 구워주고 접시에 줘서
먹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예약제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5:00 / 19:00/ 21:00
이렇게 예약을 하고 가면 되고
시간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들어갈 때 다른 같은 시간에 예약한 손님들과
들어갔고, 안에 이미 다 내부 세팅이 되어 있었다
옷도 보관함에 보관할 수 있었다
메뉴
우시야코스 A 99000원
우시야코스 B 79000원
우시야 성수 한우 오마카세
코스요리다
우설, 육사시미, 고기, 꼬리구이, 내장, 꼬리찜, 솥밥과 찌개로 이루어진 식사메뉴인데, 꼬리찜과 고기 1종이 있고 없고의 차이인데
우리가 간 날은 크리스마스이브 여서 A코스를 주문하면
크리스마스 케잌 디저트까지 주신다고 했다
기본적인 부위뿐만 아니라
우설, 대창, 특양, 막창, 꼬리
이런 특수부위들도 있다
사케, 와인, 맥주, 하이볼 주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메뉴 소개
A Course 99.000 *2인
하우스 와인 1잔, 콜라 1잔
크리스마스여서 그런지 단품만으로는 주문이 안되고
코스로만 먹을 수 있어서 우리는 A코스로 주문 했는데
주류도 1인당 무조건 1잔은 시켜야 한다고 해서
짝꿍은 술을 마실 수가 없어서
내가 하우스 와인 2잔을 마시기로 했다
기본세팅
개인마다 앞접시, 소금
고기를 찍어먹을 소스, 물컵
그리고 밑반찬으로는 산고추와 노각속절임
또 맛이 독특한 부추무침이 나왔다
부추무침은 소고기를 먹을 때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다
첫 요리는 육사시미
한점씩 사이좋게 먹으라고 예쁘게 올려져 있었다
고기가 쫀득쫀득하면서 부드럽고
부추와 같이 먹으니까 너무 잘 어울렸다
첫 구이는 우설이다
바로 앞에서 직접 구워주시고 완성 되면
그릇에 올려주신다
추천은 폰즈소스
폰즈소스에 찍어먹으니까 맛있다
다음은 안심과 제비추리다
두툼하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줬고
굽기도 진짜 딱 고기가 부드러운 그 순간까지
구워주셔서 딱이었다
소금과 와사비로 적당히 찍어서 먹었다
채끝살과 버섯과의 조합
고기와 야채를 적당하게 알려주셔서
먹을 때마다 그 조합이 너무 좋았다
소스와 야채까지 다 알려주는 오마카세
꼬리찜
국물은 저어서 먹어야 하는데
진짜 깊은 맛 그리고 고기가 너무 부드러워서 놀랐다
이런식의 꼬리찜은 처음 먹어보는데
처음 먹은 건데도 불구하고 너무 맛있었다
또 다른 업진살 고기도 먹고
이렇게 먹다 보면
솥밥이랑 해장국이 나온다
밥을 또 먹고 있으면
특수부위를 구워주신다
따뜻하게 솥밥에 뜨끈한 물까지 부어서
누룽지까지 딱 먹으니까 진짜 속이 꽉 찬다
어떤 사람들은 소고기 오마카세가 양이 안 찬다고 하지만
난 갠적으로 종류별로 다 먹으니까 배 부르다
나 처럼 한가지를 오래 못 먹는 사람들한텐
오마카세가 좋은 것 같다
마무리로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받은
티라미슈 케이크까지
아름다웠던 크리스마스 저녁 식사
고기 퀄리티도 너무 좋고 서비스도 좋아서
손님 대접하기도 좋을 것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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