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728x90문래동 예술 창작촌
밥 먹으러 왔다가 이 동네의 매력에 빠졌다
문래역 7번 출구로 쭉 나오다 보면
철강으로 만들어진 설치미술품들이 보인다
아마 이것을 기점으로 해서
창작촌의 시작인 것 같다
이 동네에 대해서
아무런 정보 없이 그냥 왔다가
첫번째 스타일리쉬한 카페들
그리고 음식점들을 보면서
이 곳에서 지금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감지할 수 있었다
내가 살고 있는 성수동도
공장들이 카페로 거급나고 있었는데
성수동 공장들은
구두, 가죽, 인쇄소, 택배회사
들이 많은 반면에
이 곳은 금속, 철강
이런 공장들이 많았고
이 특징에 어울리게
곳곳에 예술이라는
느낌 있는 것들이 섞여 있어서
좋았다
두번째 작은 골목길
처음엔 오랫만에 느껴보는
이 낡고 작은 골목길의 정취에
좋았는데
어느 순간 부터
이 낡고 작은 골목길이
예술로 거듭나는 것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여기를 즐겼던 것 같다
세번째 아직도 계속 운영중인
작은 철강 공장들
기계, 부품등을 만드는 공장들
네번째 생각보다 많은 맛집
문래동 돈가스를 포함해서
양키치킨 등 맛집이 많다
다섯번째 예술
전반적으로 느낌있게
꾸며진 이 음식점과 카페들
그리고 느낌 있는 화장실
곳곳에 설치된 미술품(?)들
친구랑 이 골목들을
여기저기 잘 알지도 못한채
누비면서
어렸을 때 생각도 나고
그래서 더 좋았던
문래동
주말에 시간 나면
꼭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728x90
반응형
'흔적을 남기는 나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양 속눈썹 연장 <제이뷰띠끄> (0) | 2019.09.28 |
---|---|
[Jina 요가 & Wall 스튜디오] 하타 요가를 배우다 / 이효리처럼 하고 싶은 요가 꿈나무 (0) | 2019.09.25 |
[성수동 레브로우 왁싱]생에 첫 페이스 왁싱 (0) | 2019.09.09 |
[디즈니 주식]대신증권 억수로 크대 이벤트 당첨 (0) | 2019.09.07 |
[일상]성수동 나들이 / 성수에서 건대까지 (0) | 2019.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