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맛집]가오슝 연지담 옆 공자묘 절 안에 있는 핫플레이스 망고카페 가오슝 여행을 할 때 사람들은 MRT를 타고 쭤잉역에서 내려서 연지담을 보고 용호탑 앞에서 사진 찍고 다시 다른 곳으로 가기 바쁘다. 그런데 여기 연지담에도 공자묘가 있다. ‘공묘’라고 많이 부르는데 이 안에 절에 카페가 있다. 절 안이라면 보통 다도를 하거나 조용해서 차를 팔아야 할 것 같은데 카페라니? 일단 공묘에 왔으니 공묘부터 둘러보는 걸로 원래 실제 공자의 무덤은 중국에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도 대만에는 공자묘가 타이난에도 있고 가오슝에도 있다. 그만큼 존경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기념비적인 느낌으로 만들어진 사원같은 개념이다. 타이난 공묘에 갔을 때는 엄청 작고 조용한 느낌의 사원이었다면, 여기 가오슝 연지담에 있는 공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