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만 주문하는 [무교동 북어국집] 새우젓 이 쪽으로 회사를 다니면서 무교동에 있는 식당들 도장깨기를 하고 다니는 중인데, 항상 줄이 너무 길어서 지나가면서도 저기에서는 누가 먹을수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오늘-! 비도 오고 혹시나 줄이 조금이지 않을까 싶어서 갔는데 다행히 진짜로 생각보다 줄이 길지 않아서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 것 같아서 줄을 처음으로 섰다. 가게를 60년대부터 운영을 했는데도 여전히 인기가 많은 가게라니 대체 어떤 맛일지 기자리는 동안 너무 맛이 궁금했다. 그리고 이 가게는 외과만 봐도 블루리본으로 도배가 되어 있을 정도로 매년 인정을 받는 가게인 것 같았다 무교동 자체가 워낙 회사들이 많은 곳이기도 한데 이런 꾸준한 사랑을 받는 가게는 뭐가 다른 걸까? 이런 저런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