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로 놀러와서 제일 처음 다시 와본 곳이 서쿨러키에 있는 더 록스 마켓이다. 그때는 첫날이도 해서 무언가 제대로 둘러본 다는 느낌이 없었어서 이번에는 혼자 제대로 천천히 둘러보려고 왔다. 일단 록스 마켓은 매일 여는 마켓은 아니고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이렇게 3일만 여는 마켓이다. 그리고 여기는 관광객을 목적으로 열린 마켓이라서 빈티지 마켓이 아니고 관광용?으로 상품들이 구성 되어 있어서 가격이 조금 많이 비싼 편이다. 전에도 봤지만 그래서 딱히 내가 지금 바로 사야하거나 하는 것들은 없다. 그리고 이 마켓에서 좋은 점은 음식인데 음식은 가게에서 파는 것들보다는 좀 저렴해서 나와서 구경하고 피자나 핫도그 이런 것들을 사서 먹으면 좋을 것 같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다른 곳보다도 맛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