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라을 뒤로하고 시드니에 도착 -! 밤에 도착해서 정신없이 처음 가는 집에 도착해, 아직 사람들과 인사도 못한채 거실에 짐만 두고 나왔다. 인터넷으로 뒤져본 시드니 -! 시드니 씨티에 나왔다-! 무엇을 제일 먼저 볼까 하다가 세인트메리대성당이 생각이 났다. 내가 비록 종교는 없지만 뭔가 건축물? 이런 것들이 보고 싶었다. 그래서 그 곳을 보기 위해서 나왔는데 8월달 중순의 시드니 생각보다 아니 캔버라보다 안 추웠다. 캔버라가 진짜 춥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이였다. 겨울이지만 낮에는 정말 따뜻한 시드니 하지만 시드니는 항구다. 바람이 불면 정말 머리가 시릴 만큼 춥다 그래도 캔버라 만큼은 아니다. 시드니에서 아직 직업도 없지만 도심에 있어서 그런지 직업을 어떻게든 구하지 않을까?이상한 자신감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