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짜 내 동네 찐친이랑 아주 어렸을 때부터 다녔던 가게다!!! 뚝섬역 바로 근처에 있기도 하고, 우리 집에서 걸어서 10분 이면 가기 때문에 친구랑 특별한 일 없으면 이 가게에서 만나자구 해서 꼼장어랑 닭발 그리고 막창을 자주 먹었다. 이름이 ‘연탄불 꼼장어’ 일단 꼼장어가 제일 유명하고, 사실 다 맛있어서 특별하게 어떤걸 꼭 먹으라고 말해주기가 좀 어렵다. 아무래도 이 쪽 주변에 다 회사들이 많아서 그런지 저녁 6시만 되면 이미 가득 자리가 차기 때문에, 조금 일찍 가던가 해야한다. 자리가 없을 때도 많기 때문에, 서둘러서 가는 게 좋다. 또, 여기는 ㅎㅎㅎ 다 좋지만 한가지 안 좋은게 있다. 사실 주말에 좀 여유롭게 먹고 싶은데, 이 가게 자체가 주말에는 휴무다…. 흐으…. 평일에는 이 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