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익선동 삼겹살 골목 에서 미나리 삼겹살 원래 친구랑 서순라길 타코를 먹으러 가려다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타코는 줄이 길다고 해서 아무래도 다른 곳을 가는게 좋다고 결정했다 그리고 요즘 내가 그렇게 소주가 마시고 싶기도 했고! 친구한테 얘기해서 삼겹살로 노선을 변경했다 요새 진짜 익선동이 핫해서 그런지 어디에서 먹어도 다 줄 서서 먹어야 하는데 비가 와서 그런건지 화요일이여서 그런건지 줄 없이 먹을 수 있었다 풍년집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가길 15 02-730-5309 매일 17:00 ~ 24:00 메뉴 채끝 18000원 갈매기살 18000원 삼겹살 18000원 목살 18000원 따로 찌개나 이런건 없고~ 셀프바가 있는데 계란찜이랑 콩나물국 이런걸 셀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근데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