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동해바다쪽만 선호하던 내가 갑자기 뭔 바람이 불었는지, 서해 바다가 갑자기 보고 싶었다. 몇군데 친구한테 추천을 받았는데, 내가 먹으려고 헀던 칼국수 가게 바로 옆이기도 해서 ‘왐왐커피’ 카페도 가기로 했다. 바다에서 커피를 마시는게 진리지!! 약간 미국 서부영화? 또는 남아메리카 맥시코 느낌? 굉장히 외쿡적인 느낌의 카페다!건물이 색이 완전 원톤이라 한눈에 확 띄는 카페다 여기 진짜 대부도 맞음? 완전 나는 성수동이나 연남동인줄! 또 바로 앞이 바다라는 사실!! 대박임!! 그리고 카페에 주차도 가능해서! 차 갖고 오는 사람은 오기 편할 듯하다. 대부도에서 구봉도로 들어가기 전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기 때문에, 조금만 입소문이 더 나면 이제 또 자리가 없을 듯한 완전 느낌 힙한 카페다. 그리고 이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