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을 남기는 나의 일상

영종도 신상카페 '메이드림' 그리고 대부도 카페 "왐왐커

심플레인 2023. 4. 2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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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동해바다쪽만 선호하던 내가 갑자기 뭔 바람이 불었는지, 서해 바다가 갑자기 보고 싶었다. 몇군데 친구한테 추천을 받았는데, 내가 먹으려고 헀던 칼국수 가게 바로 옆이기도 해서 ‘왐왐커피’ 카페도 가기로 했다. 

바다에서 커피를 마시는게 진리지!!

약간 미국 서부영화? 또는 남아메리카 맥시코 느낌? 굉장히 외쿡적인 느낌의 카페다!건물이 색이 완전 원톤이라 한눈에 확 띄는 카페다 

여기 진짜 대부도 맞음? 완전 나는 성수동이나 연남동인줄!

또 바로 앞이 바다라는 사실!! 대박임!!

 

그리고 카페에 주차도 가능해서! 차 갖고 오는 사람은 오기 편할 듯하다. 

대부도에서 구봉도로 들어가기 전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기 때문에, 조금만 입소문이 더 나면 이제 또 자리가 없을 듯한 완전 느낌 힙한 카페다. 그리고 이 쪽을 와본 사람은 알겠지만 대중교통으로는 진짜 오기가 찐 힘들다, 차가 있다면 본인 차로 오는 게 좋다. 

 

이름도 진짜 특이해! 왐왐이라니 이게 무슨 뜻이지? 뜻이 중요하진 않지만 이름이 너무 독특하고 귀엽다. 여기에서 사진 엄청 찍었다!

 

왐왐커피 영업시간
11:00 - 20:00 월~금
10:00 - 20:00 토~일

 

평일하고 주말 이용시간이 조금 달라서 확인해 보고 가는게 좋다. 

 

그런데 진짜 서해는 주말에 차가 막히면 완전 난리 나기 때문에, 금요일에 서해에 놀러갔다가 토요일 아침에 이 카페를 들려서 차 한잔 마시고 서울로 다시 올라오는게 가장 좋을 것 같긴 함ㅎㅎ

 

아무래도 바닷가 근처이다 보니까 가격이 완전 저렴하진 않았다. 

커피 한잔에 6000원! 그런데 인생샷도 찍고 이정도면 또 합리적인 금액인가?(요즘 가성비만 열심히 찾고 있음)

 

너무 터무니 없는 금액은 아니기 때문에 한번 가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그리고 여기만 갔다가 바로 서울 가기 아쉬워서 또 다음 카페도 들렸다. 

 

이날 완전 카페투어! 요새 한국인지 한국 전체가 커다란 카페타운인지 모를 정도로 예쁜 카페가 많다 


메이드림

여기는 진짜 주차장이 너무 작아서 불편하다, 평일에 와도 조금 힘든 편이다 주말이면 사람이 더 많아서 힘들 수도 있다.

겉으로 보면 진짜 그냥 영낙없는 교회의 외관을 하고 있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카페다!

 

운영시간
10:00 - 21:00 

겉으로 볼 때는 평범한데, 안에는 더 확실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맘에 들었다. 너무 예쁜 사진 스팟들이 많아서 정신없이 사진을 찍었다. 커피를 마시러 온건지 사진을 찍으러 온건지 진짜 여기 완전 너무 핫해서 주말에 오면 사람들한테 치여서 사진을 잘 못 찍을 수 있다. 진짜 내부는 힙하다!!

어딜 찍어도 다 인스타갬성!!!여기는 중세 유럽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다. 

나는 진짜 커피를 좋아하는 편인데, 요새 진짜 왠만하면 맛 없는 카페는 없는 것 같다. 원두 자체도 다 좋은 걸 쓰고 진짜 거의 맛 없는 곳을 못 찾을 정도로 평균이 많이 올라와 있는 것 같다. 

 

갑자기 급 온 영종도지만, 기분이 아주 마이좋구만!!!!

 

또 이 쪽으로 언제 올지 모르지만! 또 와도 좋을 것 같은 곳들이다!

 

카페 여행 끝!!

 

이제 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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