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도 스파가 있다고? 뭐? 샤워실도 공짜라고? 타이중으로 가는 오전 7시 25분 비행기 집에서 4시 10분에 첫차를 타서 공항버스를 타고 가도 되긴 하는데 음.... 새벽 4시 전에 나혼자 나오는게 조금 무서울 것 같았다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퇴근하고 바로 공항으로 가서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을 이용해보자 였다 일부로 퇴근 시간을 좀 늦춰서 공항으로 왔다 미리 알아본 샤워실과 냅존은 제1터미널 면세인도장 옆에 있었다 티켓 발권을 해서 안으로 들어가고 싶었는데 허억.... 다음날 비행기표라서 자정이 지나고 나서야 발권이 된다고 했다 ㅠ ㅠ 아... 이렇게 밖에서 자려고 한게 아니라 편하게 냅존에서 자고 샤워실에서 샤워를 하려고 했던 건데 뭔가 내 계획에 착오가 생겼다 이때부터 나의 내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