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일상, 아침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어 공부하는 시간!! 한나는 새벽 근무를 하고 와서 자고 있고, 한나가 들어올 때쯤에 내가 일어나서 생활을 한다. 하지만 한나가 자고 있으므로! 내가 선택한 건 영어 공부!! 언어가 좀 더 자유로워져서 한나랑 좀 더 속 깊은 이야기를 하고 싶고 또 일단 내가 말을 못하니까 너무 답답해서 안 되겠다. 그리고 얼마 전에 은행 사건도 있고!! 물론 지금은 은행을 기다리는 중!! 은행이 승인이 떨어져야 알바를 구했을 때 나의 계좌번호를 알려주고 아르바이트비를 계좌로 받을 수 있을 텐데!! 하지만 나는 은행에서 계좌가 안 만들어질지 꿈에도 생각을 하지 못했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좋은 환경을 정말 감사하며, 이 환경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 먹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