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을 남기는 여행 대만

[한 달 대만여행 DAY15] 타이난 필수 코스 공자묘臺南孔廟, 타이난 먹방 유명한 어묵 전문 식당 台灣黑輪 꼭 드세요! 대만 현지인 체험

심플레인 2023. 3. 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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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대만여행 DAY15] 타이난 필수 코스 공자묘臺南孔廟, 타이난 먹방 유명한 어묵 전문 식당 台灣黑輪 꼭 드세요! 대만 현지인 체험

15일차 여행 일정 
타이중 차오마 역 유버스 버스터미널 - 세븐일레븐 - 타이난 158게스트 하우스 - 츠칸러우(赤崁樓) - 투게터 티 카페 Together Tea夥茶 - 하야시 백화점台南林百貨 - 타이난 공자묘臺南孔廟 - 타이난 어묵 전문 식당 台灣黑輪 - 커얼린 타이빠오 克林台包 - 블루프린트 문화창의공원藍晒圖文創園區 - 선농제 Shennong Street 神農街 - 타이난 냄비우동 品果原萃鍋燒專賣(公休公告於最新動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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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타이난을 한번 와본적이 있긴 한데

기억이 잘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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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친구랑 같이 오토아이 여행을 하고 있어서 

사실 어디를 갔는지 조차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확실히 여행은 내가 스스로 계획을 하고 

다니면서 몸으로 부딛히고 찐경험을 해야 

확실한 나만의 여행이 되는 것 같다 

 

#하야시백화점 에서 #타이난기념품 을 사고 

2023.03.08 - [흔적을 남기는 여행 대만] - [한 달 대만여행 DAY15] 타이난 기념품 쇼핑, 하야시 백화점台南林百貨, 타이난 공자묘, 대만 맥주잔 득템 , 타이난 여행 일정

 

[한 달 대만여행 DAY15] 타이난 기념품 쇼핑, 하야시 백화점台南林百貨, 타이난 공자묘, 대만 맥주

[한 달 대만여행 DAY15] 타이난 기념품 쇼핑, 하야시 백화점台南林百貨, 타이난 공자묘, 대만 맥주잔 득템 , 타이난 여행 일정 15일차 여행 일정 타이중 차오마 역 유버스 버스터미널 - 세븐일레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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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타이난에서 꼭 가야할

#공자묘 로 갔다 

 

공자묘臺南孔廟

No. 2號, Nanmen Rd, West Central District, Tainan City, 대만 700

700台南市中西區南門路2號

https://nchdb.boch.gov.tw/assets/overview/monument/19831228000007

입장료 40원(대만돈)

 

사실 공자묘 자체도 큰 의미가 있지만 

공자묘 주변에도 먹거리 볼거리가 많아서 

#타이난여행 을 할 때 

이 쪽 주변은 꼭 가봐야 하는 곳이다 

 

대만 친구가 예전에 설명을 해줘서 

알게 된 것이 있는데 

 

대만에 여행을 하다 보면 

#용산사 라던가 유명한 사원들이 많은데 

신기하게도 한 곳에 여러 신이 있다 

불교, 도교, 유교 

한국의 절들은 불교 이렇게 하나만 있는데 

 

왜 대만 사원은 

한 곳에 여러 신들이 있냐면

 

내가 지금 필요로 하는 

문제에 따라서 기도를 해야하는 신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게 신기했다 

물론 하나의 신을 믿을 수도 있긴 한데

 

보통 

공부나 학업 때문에 기도를 해야한다면

#공자 한테 기도를 하고 

 

마음의 평화를 기도해야하면 

#마주 라는 대만의 바다의 여신한테 기도를 하고 

 

또 돈을 많이 벌고 싶고 

사업을 하고 싶으면 

그거에 관련이 있는 신한테 기도를 해야한다 

 

그렇다면

공자는 바로 학업에 관련이 있고 

 

내가 다른 포스팅에도 얘기를 했듯이 

타이난은 바로 한국의 경주 

학생들이 많이 찾아오는 대만 역사투어 현장이니까 

타이난 공자묘에는 정말 유독 

학생들이 많았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지금 대학교를 다니는 학생들도 많았다 

 

선생님과 함께 투어를 하는 학생들도 있었고 

학생들끼리 온 것도 많이 보였다 

 

공자묘도 입장료가 있다 

학생증을 보여주면 

학생들은 할인을 해준다 

 

표를 사서 안으로 들어오면 

묘라고 하기 보다 사원 같은 느낌이 든다 

 

안 쪽에 열심히 기도를 하는 

학생 커플을 발견했다 

둘이 어찌나 경건하게 기도하는지 

기도하는 뒷 모습을 보고 있자니 

경외심까지 들었다 

 

학업때문에 한번도 기도를 해본적이 없어서 

나와 조금 동 떨어진 것 같긴 했지만 

 

어느 나라나 학업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와 그만큼 간절함은 

다 비슷 한 것 같았다 

 

공자묘를 나와서 

공자묘 건터편 쪽으로 가면

공자묘 올드스트릿(라오제)이 있다 

원래 주말이라면 

사람들이 엄청 많았을텐데 

 

평일 낮이여서 이 곳도 한산했다 

 

기억을 더듬어서 

예전에 먹었던 엄청 저렴했던 

어묵 가게를 찾아갔다 

그때의 기억이 가물 가물 한데 

그래도 용하게 기억을 해냈다 

 

어묵꼬치가게 台灣黑輪

No. 74號, Kaishan Rd, West Central District, Tainan City, 대만 700

700台南市中西區開山路74號

그때는 친구가 같이 있어서 

바로 먹었었는데 

막상 혼자 오니까 어떻게 주문을 해야하는지 

어려웠다 

 

그래서 앞에 사람이 하는 걸 보고 따라했는데

일단 먹고 싶은 어묵을 담는다 

어묵에 자세히 보면

색깔이 다르다 

색깔별로 금액이 다른데 

금액에 대해선 전혀 걱정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 

하나에 5원 10원 15원 이정도 금액이다 

돈에 대한 부담 없이 먹고 싶은 거 위주로 고르자 

 

그리고 골라서 보여주면

직원분이 구워주냐고 물어본다 

그냥 그대로 먹으려면 필요없다고 하면 되고 

또 옆에 있는 #대만식소세지 #샹창 이나 

다른 것들을 더 먹을 건지 물어본다 

나는 이때 샹창을 추가로 주문 했다 

 

돈을 바로 내려고 하니까 

다 먹고 내면 된다고 했다 

 

여기에서 꼬치개수가 바로 돈인데 

 

일단 다른 대만 사람들 처럼 

자리를 잡고 앉아서 먹은 다음에 

다 먹으면 빈통에 내가 먹은 꼬치를 넣고 

그 꼬치통을 들고 가서 

개수대로 금액을 지불하면 된다 

학생들이 많은 지역이여서 그런지 

정말 금액이 말도 안되게 저렴해서 

이렇게 팔아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 

 

다만 한국인인 나는 

어묵을 보니까 맥주가 너무 마시고 싶었다 

 

이것만 먹기에는 너무 아쉬웠다 

 

다시 또 나는 #블루프린트문화창의공원 으로!!!!

 

#타이난여행필수코스 #타이난공자묘 #타이난공묘 #타이난먹방 #타이난맛집 #타이난공자묘올드스트릿 #타이난길거리맛집 #타이난길거리음식 #타이난어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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