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카페] 타이중 성수동 스타일 버블티 전문 카페 吃茶三千台灣概念店
내가 대만에서 한달 지내면서 가장 오래 있었던 곳은 타이중이다
내가 지냈던 타이중 아파트에서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있는 카페가 있는데
여기는 내가 서울에서 지내고 있는 성수동하고 너무 흡사해서 많이 놀랐다
타이중에도 이런 카페가 있다니!!
吃茶三千台灣概念店
408 대만 Taichung City, Nantun District, 大英街607號
408台中市南屯區大英街607號
10:00 - 22:00
들어가는 입구부터 진한 차 냄새가 난다
총 3층으로 되어 있고 하늘정원도 있다
층마다 독특한 디자인 컨셉으로 되어있는데
좌석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다
여기에서 파는 차가 엄청 대만에
특히 여기에만 있는 유일한 곳이라고 했다
벽돌 색 때문에 약간
성수동이나 대만 타이난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다만 차 나오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린다
그래서 미리 인터넷으로 차를 예약하는게 팁이라고 한다
온라인으로 미리 주문 하면 20분 내에 받을 수 있다
차를 우려서 먹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그만큼 시간이 걸리는거 인정
가격은 한잔에 대만돈 100원(한국돈 4000원)
일반 우리가 아는 쩐주나이차(버블티)도 있고
다른 라임주스 그리고 녹차도 있다
대만에 워낙 여러차들이 많지만 나는 계속 버블티만을 고집한다
직접 마시고 가도 되지만
우리는 테이크 아웃해서 갖고 나가서 마시는 걸로 결정했다
내가 항상 누누히 언급하지만
대만에서는 오토바이로 이동을 많이 하거나
또 팔목에 음료수를 걸고 걸어다니면서
야시장에서 음식을 사먹거나 하기 때문에
걸어다니면서 자주 먹는 습관이 있다
그래서 이런 테이크아웃 에코 컵홀더를
친환경으로 만들어준다
(대만도 비닐봉지랑 플라스틱 사용이 점점 금지되어 간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차 맛이 진해서 너무 좋다
예전에는 차 맛을 몰랐지만 이제야 알 것 같은
홍차의 맛
정말 홍차의 맛을 이제야 알았을까
대만 수제차를 수입해서 팔고 싶을 정도다!!
사랑해요 밀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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