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용산사 근처 서울 동묘 스타일 빈티지 마켓 , 보피랴오거리
대만 타이베이도 주말에는 빈티지 마켓이 열린다.
우리나라 서울숲에서 하는 벚꽃마켓 이런 것처럼 대만의 랜드마크 근처 송산문화지구랑 화산1914 이런 곳에서도 마켓이 많이 열리지만, 우리나라 동묘스타일 빈티지 마켓은 처음본다.
용산사를 둘러보고 시간이 맞으면 가면 좋다
일단 용산사를 가는 길에 보피랴오거리 (剝皮寮歷史街區)도 둘러보면 좋다
보피랴오거리
剝皮寮歷史街區
Lane 173, Kangding Rd,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108台北市萬華區康定路173巷
정말 용산사로 가는 길에 있어서 그냥 통과해서 지나가면 된다.
아무래도 용산사가 타이베이에서 제일 오래된 사원이다 보니까 그 주변도 다 오래된 옛거리 옛건물들이 남아 있다.
보피랴오거리를 지나면 용산사다
용산사에 대한 포스팅은 지난 번에 했기 때문에
용산사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포스팅을 보고 싶다면 여기로!
https://blog.naver.com/loveartlove/223054065841
용산사
龍山寺
No. 211, Guangzhou St,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53
10853台北市萬華區廣州街211號
용산사 근처에 있다
장소를 정확히 표현하면 여기!
西昌街青草巷
여기는 정말 나도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다. 홍콩에도 이런 비슷한 곳이 있던데 아시아라서 다 비슷한건가?
정말 동묘에 있는 물건들이 고스란히 옮겨와져 있는 듯한 느낌이다.
여기 바로 옆이 또 화시제라는 야시장이 있다. 일명 뱀시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 이유는 엄청 큰 뱀들을 파는 시장이기 때문이다. 아나콘다 같이 엄청 큰 뱀을 유리에 넣고 뱀탕을 먹으라고 관광객들을 호객행위를 했었는데 이제는 그게 불법이기 때문에 대 놓고 팔지 못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 보신탕과 같은 느낌인가? 먹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긴 하지만 합법적인 건 아닌 것 같다.
물건도 구경하고 시장도 둘러보고, 바닥에 내려놓고 파는 거는 한국이랑 아주 많이 비슷하다. 꼭 물건을 사지는 않더라도 구경을 할 수 있는 한 곳임은 분명하다.
그리고 나는 용산사를 올 때 전에 포스팅에도 썼지만 시먼역이랑 가깝기 때문에 시먼을 올 때 같이 겸사 겸사 둘러보는 걸 추천한다.
대만 대표 길거리 빵 홍도빙도 먹고 ㅎㅎ
(우리나라 붕어빵, 국화빵이랑 맛 똑같음)
개인적으로 내가 동묘를 좋아해서 그런지 재밌었다
#대만여행 #타이베이여행 #타이베이쇼핑 #타이베이빈티지마켓 #용산사근처마켓 #화시제야시장 #보피랴오거리 #홍도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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