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 훠궈 맛집 wankeshabu (萬客什鍋 國安店) / 우스란 버블티
타이중에서 제일 오래 지내다 보니까 제일 많이 여기에서 식당을 갈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샤브샤브 가게가 워낙 많지만!
원래 내가 제일 좋아했던 가게는 바로 칭징저 훠궈!
하지만 슬프게도 칭징저 훠궈 가게가 6월말까지 리모델링에 들어간다는 안타까운 사실! 그런데 사실 타이중에는 맛있는 훠궈 가게가 워낙 많다!
그래서 우리가 간 곳은 완크어 샤브샤브!
새로 생긴 건물인데 일본 음식점이 사실 가득하다(대만은 어딜 가든 일본 식당이 많다)
그래서 대만 샤브샤브는 중국식 마라탕보다는 일본식 샤브샤브하고 더 가깝다.
萬客什鍋 石頭火鍋專賣 Wan Ke Hot Pot國安店
B1-5, No. 168號, Guo'an 1st Rd, Xitun District, Taichung City, 대만 407
B1-5, No. 168號國安一路西屯區台中市407
여기는 지금 대만 사람들한테 좀 많이 핫한 곳인 것 같다. 확실히 대만에 지내면서 제일 인기가 많은 음식은 훠궈랑 버블티 음료가게! 워낙 대만 사람들이 자주 먹는 가게지만 그만큼 인기가 있다가 사라지면 없어지고 우리나라 떡볶이 가게 갔다고나 할까? 분명 대중들이 젤 좋아하지만 어느정도 인기가 있다가 없어지고 하지만 또 다시 생기는 그런 느낌?
여기 완커는 새로 생긴 곳이다! 아마 일본에서 있는 브랜드가 온 것 같다.
음식 자체 세팅도 일본 스타일로 나온다. 일본 훗카이도 스타일의 샤브샤브 느낌!
대만에서 일본음식점을 빼고는 사실 대만 훠궈 자체가 일본 스타일이여서 찾기가 어렵다. 이런 일본식 샤브샤브 아니면 마라탕 아니면 퓨전샤브샤브!
퓨전 샤브샤브도 한때 엄청 대만에서 인기가 있었는데 요즘엔 좀 인기가 떨어진 듯하다. 그리고 워낙 혼밥이 대만에도 잘 되어 있어서 이 가게도 혼밥이 가능한 1인 팟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먹기가 엄청 편하다.
우리는 일부로 골고루 주문했다. 나눠서 먹으려고!
탕도 다양하게 4개로!(원래는 개인팟)
우리는 처음 온 가게여서 다 먹어보려고 4가지 맛의 탕을 준비했다.
사실 나는 기본 해물육수를 제일 좋아해서 해물로 주문!
그리고 이건 튀김 떡같은 건데 일본 당고랑 비슷하다.
그리고 여기에 후식이 있는데 샐프로 먹으면 되는 훗카이도산 아이스크림이다!
정말 대만안에 있는 일본식당이다!
대만 샤브샤브에서 좋은건 이렇게 오징어랑 해산물도 넣어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다. 가격은 1인당 600위안(24000원)정도 금액이다!
좋은 퀄리티에 좋은 분위기에서 신선한 재료가 있어서 좋은 식당이다!
무엇보다 진짜 신선함은 인정!
대만에서는 마라탕 말고 이런 일본식 샤브샤브 먹는 걸 추천한다!
그리고 후식으로 우리가 좋아하는 우스란!
아직까지도 대만에서 진짜 인기가 많은 음료 우스란이다!
개인적으로 춘수당이랑 우스란을 제일 좋아한다!
우스란에서 쩐주나이차 먹을 때 작은 펄로 주문해서 먹기를 그리고 항상 얼음반 설탕반은 진리중에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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