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가오슝 미술관 <네이웨이 아트센터 Neiwei Arts Center>
타이중 국립미술관, 타이난 치메이미술관
이번엔 가오슝 미술관이다!
아! 이란 난양박물관도 갔었구나!
이번 여행을 하면서 미술관, 박물관도 많이 다니려고 노력했다!
Neiwei Arts Center
高雄市立內惟藝術中心
No. 329號, Makadao Rd, Gushan District, Kaohsiung City, 대만 804
804高雄市鼓山區馬卡道路329號
월요일 휴무
최근 개장한 네이웨이 아트센터는 외관이 하얗고 차이산 모양의 자연 녹지를 반영해서 만든 건물이다. 전시 외에도 서점, 커피숍, 영화관이 있는 복합 예술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마치 타이중의 국립가극원 같았다. 1층 내부가 하얗고 그런 것들이 비슷하게 느껴졌다.
박불관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공간
스피커들이 있다. 정해진 시간에 들어가서 볼 수가 있는데 미술관에 스피커가 있는게 엄청 뭔가 되게 독특하게 느껴졌다.
평일 낮에 사람없을 때 이렇게 조용히 산책을 하면서 사진 찍기에 좋다.
책도 볼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시간만 많으면, 하루종일 여기에서 조용히 있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여기가 접근성이 좋은게 라이트레일을 타고 여기까지 올 수 있다.
주변에 시장이 없고, 여기에서 산책을 할 수 있게 너무 잘 되어있다. 그래서 천천히 걸으면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보얼예술특구에서 라이트 레일을 타고 미술관까지 오는 것도 추천한다.
딱히 밖에서 먹을 곳을 안 정해서
여기 안에서 밥을 먹을 수 있어서 그냥 간단하게 먹었다.
뭔가 전시를 보면 더 좋았을 텐데 그걸 정하고 온 건 아니여서 그 부분이 좀 아쉬웠다. 뭔가 이 건물 안에만 들어온 것 만으로도 감성 충전하고 가는 기분이다!
#가오슝여행 #가오슝미술관 #가오슝아트센터 #네이웨이아트센터
'흔적을 남기는 여행 대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이중 훠궈 맛집 wankeshabu (萬客什鍋 國安店) / 우스란 버블티 (4) | 2023.04.07 |
---|---|
[타이중 가볼만 한 곳] 대만의 우유니 고미습지(까오메이습지), 무지개마을, 애니메이션 벽화거리 (8) | 2023.04.07 |
[가오슝 여행] 치진섬 가는 구산페리터미널 옆 구산 어시장(피쉬 마켓) (4) | 2023.04.05 |
[가오슝 여행] 여자 혼자 치진섬 가는 법, 치진섬 페리(전기자전거) (15) | 2023.04.05 |
[가오슝 여행] 가오슝 대만식 아침식사, 메이디라오역 우육면, 가오슝 빙수 하이즈빙 (19) | 2023.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