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분식] 옛날 떡볶이 맛 서울숲 “하늘분식”

[성수분식] 옛날 떡볶이 맛 서울숲 “하늘분식”

동네 분식집이 생겼다가 없어졌다가를 계속 반복하면서 이제 남은건 “하늘분식”

성수동에 살면서 진짜 그냥 죠스떡볶이나 시장떡볶이 이런 가게 하나만 있어도 진짜 소원이 없을 것 같다. 요즘 성수동에서 뭐 하나 먹으려면 너무 비싸고 정말 동네 주민은 웁니다 ㅠㅠ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같은 흔한 패스트푸드 가게도 없어서 진짜 저렴한 분식집이 간절한데

뚝섬역에 역 안에 떡볶이 가게가 하나 생기고 그리고 서울숲 역 근처에 하늘 분식이 있는데 집에서 가까운 곳은 하늘분식이다

귀여운 초록색 간판을 한 하늘분식은 딱 내가 원하는 노점의 떡볶이를 파는 가게인데,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면 되고 진짜 좋은건 삼각김밥을 판다, 솔직히 요새 김밥 한줄도 너무 비싸고 편의점 김밥은 먹기 싫은데 삼각김밥이여서 맘에 든다.

또 내가 좋아하는 야끼만두도 1개에 700원
엄청 맘에 든다-!

가게에서 직접 안 먹고 집에서 맥주랑 같이 먹으려고 포장해서 왔다

떡볶이도 맛있고 튀김류도 괜찮은 편이다

생기자 마자 한번 먹었었는데 맛이 괜찮다. 그런데 너무 달았어서 조금만 덜 달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인 의견이니까 ㅎㅎ
그래도 떡볶이는 사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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