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옛날보리밥 한상 8000원 한정식 추천!
출장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려는데~ 아침을 먹고 서울로 가고 싶었다. 그런데 아침에 문을 연 곳을 찾아 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들어갔는데~~ 대박!
완전 내가 찾았던 시골 밥상이 있었다!
보리밥! 가격도 8000원!!
8000원인데도 불구하고 진짜 크게 한상 나온다!
내가 원했던 시골밥상이다!!!!
그것도 옛날보리밥 !!!!
옛날보리밥
경남 진주시 촉석로177번길 11
055-741-2288
24시간 영업
와~~ 진짜 쌀밥반 보리밥 반을 딱 섞어서 나물 넣고~~ 쓱쓱 비벼서 먹으면 진짜 끝나는데~~ 아침에 서울 가기 전에 여기 들어온게 너무 다행이였다.
매번 출장 다니면서 밥을 먹어도 이런 밥상 찾기가 어려웠는데 너무 기분이 좋다.
진주역하고도 가깝고, 진주역사박물관하고도 가까워서 근처에 지나가거나 하면 한번 들려서 먹는 걸 추천한다.
일단 주문을 하면 혼자인데도 불구하고 1인분도 가능하다
반찬과 함께 한상이 딱 들어온다. 그리고 따뜻한 된장찌개랑 또 각종 나물들이 나오고, 또 밑반찬도 너무 종류별로 나와서 혼자 먹는 밥상인데 너무 황송했다.
천천히 다 먹고 서울로 갈 생각에 진짜 부지런히 수저를 움직여서 밥을 먹었다.
일도 일이지만 밥심으로 일을 하는 거니까 열심히 먹어야겠다.
그리고 반찬들이 다 직접 일일이 만들어서 할머니 밥상 맛이 생각이 난다. 딱 먹어보면 바로 아니까 ㅎㅎ 이 반찬들이 얼마나 정성스럽게 만들어졌을까?
먹으면서 우리 할머니도 생각이 나고!
기분좋고 따뜻한 밥상을 받아서 먹고 다시 서울로 올라왔다.
먹고 올라오고 나서도 이 가게에 대한 인상과 맛이 아직까지 기억이 난다.
나 처럼 이런 시골밥상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먹기 좋을 것 같다!
지금 또 먹고 싶은 시골밥상! 보리밥!!!
#진주역근처맛집 #진주역근처밥집 #진주옛날보리밥 #진주역24시간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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