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혼자 고속버스타고 강릉 일일투어! 너무 귀엽고 유니크한 ‘삶은감자’소품샵나는 금요일 토요일 쉬고 일요일 밤에 다시 출근을 한다 그래서 보통 주말에 잠만 자기 바빴는데!이렇게 지내면 안될 것 같아서 사실 살도 찌고, 운동부족으로 혈압도 많이 올라가서 무조건 주말에는 어디든 나가야 겠다고 생각을 했고!갑자기 떠오른게 강릉!!!4월 26일이라서 이 때 바다에 가는 사람은 없을 것 같아서 조용한 강릉 바다를 생각하고 강릉으로 무작정 가기로 결정했다 금요일 새벽 4시에 퇴근하고 잠안 자고 바로 고속터미널로 향했다!!얼마만에 가는 강릉이지? 4년만인가? 5년만인가? 여행을 참 많이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까 엄청 오래전에 가고 안 갔었네!버스시간 보다 엄청 일찍 도착한 터미널!오랫만에 사람들 구경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