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맛집] 명동교자본점 미쉐린 만두 칼국수 찐 후기 (미쉐린 식당들 도장깨기) 코로나가 터지고 나서부터 이상하게 더 자주가게 되는 명동 하고 남산, 관광객들이 많을 때는 잘 안 갔는데 오히려 한적해지고 나서부터 한 번씩 가게 된다. 아주 어렸을 때 명동교자에서 먹었었는데 15년 전인가? 진짜 오래전이다. 오랜만에 명동교자 앞으로 지나가는데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놀랐다. 이 정도였나? 미쉐린 여기가 미쉐린이라고? 그 정도인가? 사실 맛있긴 한데 그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친구랑 같이 먹어보자고 하고 줄을 섰다. 진짜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미쉐린 3글자를 보고 나서는 미슐랭 도장 깨기를 하기 위해서 오기로 기다렸다. 예전에는 외국인관광객들이 많은 명동에 지금 한국사람들이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