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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메도뱅크 2

[호주살이]시드니에서 "내니"알바 / 그리고 자기계발 시간

이미 앞에 포스팅에도 많이 나왔지만 ㅎㅎ 나는 계속 내니 알바를 하고 있다 화요일 목요일만 내니로 내니는 유모? 약간 비슷한 개념? 근데 왜 같이 살자고 했는지 나에겐 정말 독방 제공해주는게 너무 고맙긴 한데 그 외적인 시간으로 아이를 돌보지는 않는데 아마 조금 가끔씩 도와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랑 같이 살다고 한 것 같다-! 뭐 나도 영어도 도움 받고 하니까 서로 좋은 마음으로 도와주면서 일을 하면 괜찮으니까 ㅎㅎ 화요일 아이비네 가족이 각자의 일 때문에 일을 나가고 나랑 에밀리와의 둘 만의 시간 아직 에밀리아가 걸음을 못 걸어서 이렇게 물건을 짚고 일어선다 ㅎㅎ 그리고 음악도 많이 틀어주고 ㅎㅎ 내가 헷갈리는 것이 있는데 홍콩 아이라서 내가 동요를 일부로 영어 동요를 틀어주는데 괜찮겠지? 자연스럽게 ..

[호주살이]나의 시드니 알바는 "내니"/ 아이 데리고 메도뱅크 산책하기

시드니에 와서 처음 제대로 된 일을 구한건 "내니"다 ㅎㅎ 아이도 안 키워본 내가 아이를 돌볼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정말 이 아이는 너무 순해서 내가 돌보고 있어도 잘 울지도 않았고, 밥도 주는 데로 잘 먹고 신기했다. ​ 아이의 아빠랑 엄마가 나에게 요즘 날씨가 너무 좋으니까 아이를 데리고 밖에 나가서 산책을 해도 좋다고 했다. 근데 사실 내 아이가 아니라서 내가 직접 아이랑 둘이 나가는게 너무 부담스러웠었는데, 어느 순간 부터는 내가 아이를 데리고 나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매일 집에만 있는 것도 너무 답답하게 느껴져서 하루는 내가 아이와 처음으로 둘이 외출을 했다. ​ 바로 집앞으로 나가는 거긴 하지만 혹시 모르니까 아이가 마실 물 그리고 기저귀 ㅎㅎ 이제 기저귀 하나 가는 건 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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