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친구와 함께 기차타고 타이베이 근교 여행 ‘허우통 고양이 마을’에서 힐링! 대만 여행을 하려는 사람들은 보통 ‘예스진지’라는 투어를 많이 한다. 나도 10년 전 처음 대만에 왔을 때 그렇게 여행을 했고, 대만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할 때 엄마랑 외할머니가 놀러오셨을 때 택시투어를 했었다. 하지만 스펀이랑 진과스를 빼고 지우펀하고 허우통마을만 친구랑 가기로 결정했다(사실 나 혼자 결정) 스펀하고 진과스도 좋긴 한데, 뭔가 좀 느긋한 여행을 하고 싶어서이기도 하다. 하루에 4군데 가는건 물론 가능하지만 너무 택시로 쌩쌩 탈리면서 그냥 사진만 쾅쾅 찍는 여행 보다는 진득허니 2군데를 보자!가 나의 목표기도 해서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또 하나의 선택! 뭘 타고 어떻게 갈것인가? 사실 방법은 많다. 시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