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행] 아이와 함께 여행 갈만한 곳 백제문화단지
부여에 한번 열기구 촬영을 왔던 적이 있었다. 우리나라 부여에 열기구라니 수원에 있는 열기구와 다르게 위로 올라만 갔다가 내려오는게 아니라 진짜 두둥실 열에 의해서 떠가는 열기구 촬영을 왔었는데 너무 딱 촬영만 하고 바로 돌아가서 좀 아쉬워서 한번 더 부여로 다시 왔다. 열기구는 아니고 안 가본 곳으로 여행을 하러 온 거다
여행 온 장소는
부여 백제문화단지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455 백제문화단지
0507-1369-7290
https://www.bhm.or.kr/html/kr/
사실 부여에 한번 와봤을 때, 부여는 처음 오는 곳이여서 너무 생소했다. 백제 역사에 대해서 한번도 역사 여행을 해봐야지 하는 생각을 안 해봤었는데 갑자기 왜 백제가 생각이 났을까? 갑자기 궁금해지기도 하고 예전 촬영왔을 때 생각도 나고 그래서 겸사 겸사 왔는데 좋았다.
사비궁, 능사 5층목탑, 고분공원, 생활문화마을, 위례성 등 역사와 문화를 한번에 볼 수 있고 사비로 열차를 이용하면 해설사님의 해설을 들으면서 볼 수 있다
관람 및 매표시간 / 관람요금
네이버에서 예약을 하고 가면 10% 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한복을 입고 가면 입장료 50%를 할인)
주차장
입장권 구매하면 3시간 무료
‘백제문화단지’ 티켓을 구매하면 백제역사문화관을 이용할 수 있고 또 해설사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사비로열차(트램)를 타려면 티켓을 구매해서 타면 된다.
사비로 열차에 대한 정보는 이것
사비로 열차를 타면 후문부터 봐야 한다고 해서 나는 정문부터 보기 위해서 안 탔다.
백제문화단지로 들어가면 전기어차와 전기인력거 대여소가 있다
1시간 20000원
30분 15000원
이런 것들을 타고 안을 둘러볼 수도 있다.
*대여 후 환불 불가
넓어서 타고다녀도 좋을 것 같긴 하지만 나는 그냥 걷는 걸로 선택을 했다. 평일 낮이여서 그런지 진짜 한산하게 둘러볼 수가 있었다.
사비로 열차를 타고 둘러봐도 좋고 아이들이 뛰어다니기에도 좋은 곳이고, 이렇게 오래된 것들을 보면서 아이들이 공부를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또 드라마를 촬영했던 곳이여서 아이들이 예전에 백제 왕들이 입었던 옷이나 왕실 생활에 대해서 보고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교육적으로도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딱딱한 박물관 보다는 이렇게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지고 또 의상체험까지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즐겁게 배우고 체험까지 해서 기억에 더 오래 남을 것 같다.
다만 너무 넓은 공간이기 때문에 충분히 걸을 수 있는지 확인한 후에 걸어다니거나 아니면 아까 소개한 대로 사비로 열차를 타고 보거나 아니면 전기어차 또는 전기인력거를 이용해서 다니는 걸 추천한다.
걸었는데 좀 힘들다
#부여여행코스 #부여갈만한곳 #아이와함께여행 #부여백제문화단지
'흔적을 남기는 나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모님 선물 압소베라 요실금팬티 (4) | 2023.04.06 |
---|---|
[서울여행/맛집] 동대문 원소닭 /원할매 소문난 원조닭한마리 (12) | 2023.04.03 |
[서울여행]대만 친구와 함께 한 서울 호캉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후기 (18) | 2023.04.03 |
고현정 화장품 ‘코이단백질앰플’로 건조한 피부 관리! (13) | 2023.04.03 |
[강남역 술집]보쌈김치가 끝내주는 ‘강남주막’에서 데이트 (15) | 2023.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