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역 혼밥 식당 추천 <메시>
메시
서울 성동구 상원2길 3
0507-1321-1121
일요일 휴무
월 - 금 11:30 - 21:30 / 14:30 - 17:30 브레이크타임 / 20:45
토 11:30 - 20:30 / 14:30 - 17:00 브레이크타임
뚝섬역에서 가까운 곳!
전에도 몇번 먹어본 적이 있는데
일단 깔끔한 일식 집밥이 먹고 싶다면 <메시>에서!
1인분 씩 엄청 깔끔하게 나오고 음식이 군더더기가 없다
오픈이 11시 30분인데
평일 점심에 가면 이 근처 직장인들 때문에
줄이 길어서 11시 30분 전에 도착해서 줄을 섰는데
이때 가만히 줄만 서 있으면 안되고
입구 앞에 보면 대기자 명단이 있다
거기에 꼭 인원수와 이름을 쓰고 기다려야
직원분이 나오셔서 차례대로 입장을 할 수가 있다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기 때문에
꼭 브레이크 타임을 확인하길 바란다
그리고 여기가 더 매력적이였던 이유가 있었는데
처음 왔을 때
혼자 온 사람한테 맥주 한잔을 주신다고 해서 ㅎㅎ
낮엔 아니고 저녁에 한해서긴 한데
진짜 이런 배려 너무 좋다
“지친 하루, 맛있는 덮밥과 한잔의 술로 오늘도 수고한 나를 위해 건배”
라니 너무 멋진 문구 아닌가? ㅎㅎ
또 귀여운 점이
여기에 보면
반주 2000원
생맥주 3000원
이렇게 맥주 크기도 세심하게 나눠져 있다
메뉴를 보면!
메뉴 가짓수가 많진 않지만
굉장히 하나하나 구성이 좀 알찬편이다
연어 한마리 덮밥 13,000원
(곱배기) 19,500원
*맛있게 먹는 방법도 첨부되어 있다
스키샤브 13,000원
*1인 한정수량만 준비되며 조기 마감될 수도 있습니다
명란크림우동 9,500원
*공기밥(리조토용) 1000원
소고기덮밥 과 수란 9,500원
(곱배기) 9,500원
닭고기덮밥 8,500원
(곱배기) 9,500원
사이드 메뉴
아끼모찌 7,000원
혼밥용 1개 3,500원
추가메뉴도 따로 구성되어 있다
남자친구는 연어 한마리 덮밥
나는 스키샤브 ㅎㅎㅎ
그리고 나는 맥주도 하나 반주용으로 주문했다
엄청 막 화려한 식단은 아니지만
되게 캐쥬얼한 구성으로 되어 있는 식당이라
진짜 부담이 없이 편하게 먹기 좋다
맛도 넘 맛있다
4년 전부터 왔었는데
확실히 맛있는 가게는
내가 먹던지 다른 사람들이 먹던지
입맛은 다 똑같은가보다!!!
그 이후로 정말 사람들이 꾸준히 왔고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문전성시를 이루는 가게다
앞으로도 자주 갈 수 있게 오래도록 운영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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