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공원역 근처 예쁜 식물 카페 핫플레이스 ‘빌리’
빌리
인천 남동구 장아산로 64 1, 2층
0507-1410-3362
10:00 - 22:00
(라스트 오더 21:00)
인천대공원 근처에는 바람쐬기 좋은 카페들이 많은데 얼마전 친구랑 우연히 갔다온 베이커리 카페 빌리가 맘에 들어서 후기를 남긴다.
생긴지도 얼마 안되서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고, 넓은 공간이 있어서 가족이랑 친구들이 같이 가기에 좋은 카페다.
만수동카페 인천대공원 베이커리카페 빌리는 인천대공원 가는 길에 발견할 수 있다. 조용한 주변이고 건물도 진짜 깔끔하고 예뻤다. 이런 곳에서 차 한잔 하고 가기 너무 좋다.
대중교통으로 가는 것 보다는 자가용이나 이런 걸로 가는 걸 추천한다. 카페 단독건물이 커서 주차장도 엄청 크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식물카페 만수동카페 빌리는 윗층에 테라스 좌석이 있어서 밖에서 마실 수도 있다. 또 건물 내에도 엄청 넓기 때문에 답답한 느낌이 하나도 안든다.
평일에 갔는데도 은근 사람들이 많았다. 베이커리 부분도 많아서 너무 맘에 든다. 원래 보통의 나라면 빵을 안 먹었을 것 같은데 이왕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그래도 빵을 집었다.
빵도 많았지만 커피도 종류가 많기 때문에 꼭 차 한잔이 아니더라도 밥 처럼 브런치를 즐길 수도 있다.
그리고 여기 근처가 인천대공원이기 때문에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사람들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음료는 3개지만 간식은 양심상 2개만 주문 했다.
더 먹고 싶었지만 ㅋㅋㅋㅋㅋ 어짜피 다 못 먹을 걸 알아서 2개만!
그리고 식물들이 너무 예뻐서 식물원같은 공간이 있는데 넓기도 한데 너무 잘 꾸며져 있어서 맘에 드는 공간이다.
그리고 워낙 넓은 공간을 가진 카페여서 그런지 애견 동반 가능하다. 강아지만 있으면 날 좋은 날 가서 같이 뛰어놀고 차 마시고 싶은 카페다.
다 애견동반이 되는건 아니고 10kg 미만의 반려견만 야외테이블에서만 가능하다.
야외석도 있는 카페여서 그런지 진짜 멀리 놀러나온 기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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