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 6박7일) 2Day k gold 숙소 전경, 그리고 이위엔탕에서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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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 6박7일) 2Day k gold 숙소 전경, 그리고 이위엔탕에서 아침식사 

 

아침에 눈뜨고 나서 옥상으로 올라갔다. 

 

어제 마신 맥주 때문에 속이 안 좋아서 

숙취가 좀 있는 것 같아서! 

 

속을 달래기 위해 

콜라로 해장!!! ^^

 

K gold 호텔은 조식은 따로 없지만

대만 라면 두 종류가 공짜이고, 

콜라와 환타도 공짜다. 

 

그래서 이 콜라를 마시기 위해 

5층으로^^ ㅋㅋ

 

전경을 보면서 캔 콜라 하나를 마셔주고!! 

 

친구가 11시까지 데릴러 온다고 해서 

열심히 나갈 채비를 마쳤다. 

 

춘수당은 한국 사람들에게도 원낙 익숙한데 

이위엔탕은 처음 들어보는 곳이여서 

 

처음에 들었을 때는 응??

그게 뭔가 했다. 

 

아마 춘수당이랑 비슷하다 

 

근데 이 곳 진짜 나쁘지 않은 식당이여서 

 

오늘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ㅋ

 

일단 중국어 일본어 영어로 쓰여 있는 

메뉴판을 받는다 

 

솔직히 다른 나라 음식은 

영어로만 봐도 정확히 그 음식이 

어떤것을 말하는지 어렵기 때문에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래서 대만 친구한테 추천!!!

 

내가 사실 먹고 싶다고 한건 

밥 위에 닭고기가 뿌려져 있는 걸 

먹고 싶다고 했는데 

 

뭔가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는지 ㅋㅋ

닭튀김과 밥이 나왔다 ㅎㅎㅎㅎㅎ

아침부터 ㅋㅋ 닭튀김이랑 밥을 ㅎㅎㅎ

 

맛있긴 했지만 ㅎㅎㅎ 

 

아 난 정말 간단하게 먹고 싶었는데

양이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더 놀랄만한건 ㅋㅋ 바로 ㅎㅎㅎㅎ

 

이거 ㅎㅎㅎ 

버블티를 먹기로 하고

소, 중, 대 중에 고르라고 해서 

소는 너무 작아 보여서 

중 자리를 먹겠다고 했더니 ㅋㅋ

중간 음료 크기가 ㅎㅎㅎㅎ

1000리터 ㅎㅎㅎㅎ 하하하하

아니 이거 다 먹기만 해도 배가 부를 것 같은데

정말 ㅎㅎ 차를 아무리 좋아해도 ㅎㅎ

심하긴 하다 ㅎㅎ

 

친구의 친구 가족이 와서 

다같이 얘기를 하는데 

 

나보고 일본 사람이냐고 물어봤다 

 

그리고 어쩔 수 없는게 아무래도 

타이중엔 한국 사람보다는 

일본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에 

그냥 자연스레 물어보는 것 같다 

 

아니라고 하고 

짧은 중국어로 겨우 겨우 알아듣고 

대답도 하고^^ 즐거운 아침시간 ㅎㅎ

아점이라고 할 수 있는 시간 ㅎㅎ 

아니 닭발 

그리고 이건 안에 새우가 들어있는 만두 같은 건데 

난 사실 이 피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친구가 먹어보라고 해서 

먹었더니 속에 새우 덕분에 

그래도 먹을 만 했다. 

 

닭발은 한국꺼는 좋아하는데 

아직 대만꺼는 시도를 할 수가 없어서 ㅎㅎ

항상 이렇게 현지인들과 

같이 하는 여행을 해서 그런지 

확실히 한국 사람들 보다는 

좀 더 많은 경험을 하게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타이중 친구들은 정말 왜 이렇게 

나에게 친절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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