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을 남기는 여행 대만

(타이중 6박7일)1day 혼자 걷은 타이중 거리 그리고 칭징저 훠궈

심플레인 2019. 11. 26.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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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 6박7일)1day 혼자 걷은 타이중 거리
그리고 칭징저 훠궈

5년만에 다시 이 거리를 걷다니
감회가 새로웠다



달라진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너무 오랫만에 느끼는 이 거리

대만교육대학교 어학당을 다닐 때
선생님과 반 친구와 함께
이 두번째 시장을 구경도 했었는데
여전히 사람이 많다
그리고 오랫만에 보는 우체통 -!

이 길을 쭉 가면 이중제가 나온다


아 -! 그리고 지금 나는
뭘 먹고 싶어도 먹을 수가 없다
왜냐면 ㅎㅎ 환전을 안 해서 와서 ㅎㅎ
여기에 있는 아무 은행에 가서
한국카드로 대만 돈을 뽑을 생각이다

이렇게 하는게 한국에서
환전해서 오는 것보다 5천원 정도 저렴한데
혹시 여기에서 본인 카드가 안되면
완전 망하니까 ㅋㅋ
선택은 본인이 ^ ^

쨋든 5000NDT 대만 돈을 찾았다
19만원 정도 ㅎㅎ

돈도 생겼겠다 ㅎㅎ
바로 해야할일은 요요카 충전

타이중은 지하철이 없고
버스 밖에 없기 때문에
버스카드는 필수 품 -!

50달러만 충전을 하고

칭징저 훠궈에 갔다



칭징저 훠궈는 공이루(公益路)에 있다

저렴하고 진짜 예쁘고 맛이는
훠궈가게

한국에서 친구가 놀러올 때면
항상 가는 이 가게는 정말 좋은 퀄리티에
맛까지 진짜 좋은 편이여서 -!

이번에 오자마자 바로 먹으러 갔다

예약을 하면 좋긴 한데
점심시간 조금 비껴서 가면
바로 먹을 수 있다(평일에 한해서)

나는 점심 스페셜을 주문

주문은 자리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먹고 싶은 것을 체크를 하고
계산대에 가서 먼저 계산을 하고 와야한다

계산을 하고 자리에 앉아 있으면
직원들의 세팅이 시작된다

흐읏 불은 내 쪽에 있어서
탕이 나오면 불을 켜고

소스를 만들러 출발 ㅎㅎ
소스는 대만친구들하고 나하고
조금 다른 스타일로 만드는 것 같다

이 친구들이 좋아하는 양념장을
내가 아직 잘 못 먹어서

나만의 스타일로 소스양념 만들기
무즙, 고추, 파 ㅎㅎㅎ 그리고 간장
고추는 많이 많이
다른 친구들은 이거 보면 기절 ㅎㅎㅎ
근데 나는 소스가 매콤한게 좋아서 이렇게
ㅎㅎㅎㅎ

이제 맛있게 먹으면 된다

흐읏
아-!!! 진짜 신선하고 저렴하고
분위기 좋은 칭정저훠궈 -!

타이중 여행 할 때는 꼭
먹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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