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을 남기는 여행 대만

(타이중 6박7일) 2Day 처음 가본 타이중 요괴촌

심플레인 2019. 11. 3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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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CrndfaIzcU

 

아는 동생이 

타이중 여행을 갔다가 왔는데 

‘요괴촌’이라는 곳에 갔다 왔다고 했다

 

왜 나는 처음 들어봤을까?

 

아니 정말 대만에서 1년 살았었는데 

모르는 곳이 아직도 많다 

 

그래서 이번

여행 일정에 넣은 ‘요괴촌’

 

갔다 온 사람들의 말로는 

좋았다고 하는데 과연 어떨까? 

 

친구 차로 갔기 때문에 

어떻게 가야하는지 

여기에 쓸 수가 없어서 그건 ㅜ ㅜ (지송)

 

보통은 관광지기 때문에 

1일 투어로 요괴촌이랑 고미습지, 무지개마을 

이렇게 투어를 많이 하는 것 같다 

 

사실 난 아직 고미습지도 못가봤다.  

(타이중 살았던거 맞겠지?)

 

친구네 집 근처에 있다는 요괴촌 

 

친구네 집은 ‘루구’라는 지역인데 

그 지역 옆이 바로 진짜 ‘요괴촌’

그리고 전에 포스팅 한 ‘처청’도 근처이기 

때문에 묶어서 가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이 근처에 아주 유명한 르웨탄도 있다 

 

난터우 지역을 묶어서 한번에 

여행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하다!!!

 

친구가 나보고 

“넌 다 난터우 지역을 여행하면서 왜 숙소는 타이중이니?”

라고 내게 물었다 

 

몰랐다 

타이중 옆이 난터우라는 곳인데 

난터우 안에 - 루구, 요괴촌, 일월담, 처청이 있다. 

 

나는 당연히 숙소는

 타이중이라고만 생각을 해서 ㅎㅎ

 

어쨋든 처청 갔다가 요괴촌에 도착하니까

해가 조금씩 지고 있었다

 

근데 해가 지니까 

 

등이 하나둘씩 켜져서 더 뭔가 예뻤다 

VWHD3503.mp4
6.73MB

완전 어두우면 사실 보기 힘들 수도 있는데 

살짝 어둑어둑 해져서 ㅎㅎ

 

요괴촌은 사실 그렇게 크거나 하지 않다 

 

요괴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고 

한국 남이섬처럼 이 안에서도 숙박을 할 수가 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주전부리를 할 수 있고 

 

기념품도 생각보다 많이 팔고 있어서 

선물할 것들을 여기에서 사도 되겠단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해가 이미 거의 졌기 때문에 

 산 위로는 못 올라갔다 

보통은 낮에 오는 사람들은 산 위에 올라가서 

경치도 보고 요괴촌까지 둘러본다고 한다. 

그렇게 크진 않기 때문에 너무 기대는 금물!!

사실 나도 처청이 너무 좋았어서 

처청도 큰 편은 아닌데 뭔가 힐링에 가까워서 

여기는 음 막 그렇게 재밌거나 하진 않았다 

그래도 ㅎㅎ 관광으로 들린거니까^^ ㅋㅋ

 

이제 내일은 푸리로 ㅎㅎㅎ 

 

#타이중요괴촌 #타이중근교여행할만한곳 #타이중여자혼자여행 #타이중여행일정 #타이중처청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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